얼킨 2022 F/W 뉴욕패션위크 참가. 가비, 가가, 리헤이 등 스트릿우먼파이터 댄서 참여

이성동 패션브랜드 얼킨이 2022 F/W 뉴욕패션위크에 참여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최근 Mnet의 “스트릿우먼파이터”에 출연하여 큰 인기를 끌었던 댄서들이 참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리헤이(코카앤버터), 가가(코카앤버터),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등 4명의 국내 최정상 댄서들이 참여하여 선보이는 패션과의 색다른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얼킨의 이성동 디자이너는 “K문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 중 이번 시즌에는 댄스라는 장르와 패션을 결합하여 새로운 패션문화 컨텐츠를 선보이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브랜드 관계자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로서 컬렉션을 통해 더욱 웨어러블하고 매력적인 친환경 패션을 소개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코스메틱 브랜드 ‘달바(d’Alba)’의 이탈리아 비건 인증*(V-LABEL.EU) 제품을 사용해 메이크업을 진행하는 등, 패션뿐만 아니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도 환경적인 의미를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업사이클링 브랜드로서의 행보에 대한 목표를 전했다.

패션브랜드 얼킨을 운영하고 있는 이성동 패션디자이너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패션 브랜드 론칭 및 브랜딩 등을 지도하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계열은 이성동 외 다수의 패션 현업 관계자들이 학생들을 지도하며 실무 중심 수업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