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열 썸머스쿨 막바지! 학생들 작업기 알아보기

여름방학에도 바쁘다 바빠. 패션계열 썸머스쿨이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썸머 스쿨이 진행되었는데요. 학생들을 지도해 주시는 최창숙 교강사가 별도로 테일러링을 심도 있게 지도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평소 학기 중에도 실습 수업이 주를 이루지만 방학 때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랍니다. 다가오는 졸업 전시에 학생들이 생각하는 디자인을 사전에 구체화하고 시연해보는 과정을 진행했답니다.

이번 패션계열 썸머스쿨을 이끌어주신 최창숙 교강사님은 “방학 중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보니 학생들이 많이 신청하지 않을 줄 알았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고 프로그램도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예상보다 결과물이 좋게 나왔다. 다가오는 졸업 패션쇼가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테일러링을 배울 수 있는 곳은 많지만 학생들의 실력과 원하는 디자인 방향성에 맞춰 세심하게 코칭할 수 있는 곳은 드물다.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방학 중 특강을 진행해 학생마다 개별 맞춤 수업이 진행되어 학생 만족도도 높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방학 특강 중에 진행된 썸머 스쿨로 레벨업한 학생들의 작품을 졸업패션쇼에서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