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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인과정 테일러링 수업 현장

작성자 : admin 2023-06-08 조회 : 25079




 '테일러링'이란 주어진 대상에 딱 맞게 줄이거나 늘리는 것을 뜻합니다. 본래 남성복을 만든다는 의미로 쓰이던 단어였지만, 현재 여성복에서는 특별히 옷을 구성하기 위한 방법과 테크닉을 표현하는 말로 변경되었습니다.


 패션의 정석이라는 말로 흔히 쓰이는 테일러링은 정확하게는 기술을 의미하지만 좀 더 본질적으로 접근하면 기본기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패션쇼에서 아무리 화려한 퍼포먼스와 복잡한 스타일링으로 치장되어 있어도 정교하고 완성도 높은 옷이 뒷받침 되지 않다면 실력을 의심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탄탄히 잡혀있는 기본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정교한 만듦새는 수많은 노력과 학습에 의해서 획득할 수 있는 만큼 이는 창조능력 이전의 기본 단계에서 갖춰져야 할 기술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에서는 실무 중심의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직업 옷을 디자인하고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테일러링 패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직접 디자인해 제작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의상을 디자인하고 소재와 부자재의 선정부터 보정, 재단, 봉제로 이어지는 의류생산 프로세스를 직접 경험해 보면서 테일러링 과정에서 요구되는 전문적인 표현 방법과 제작 기술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테일러링 수업은 패션을 전공하는 학생이라면 꼭 필수로 듣는 수업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 테일러링 수업은 기본 의복구성의 이론과 실습을 토대로 학생들이 직접 테일러링 의복을 제작하는 시간으로 실제로 입었을 때 몸을 감싸듯 편안하게 착용하고 입을 수 있는 밸런스 있는 의상을 목표로 제작을 시작하였습니다. 



 테일러링 수업은 최창숙 교강사님이 맡아주셨습니다.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계시는 최창숙 교강사님은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시즌 2' 방송에 출현해 주제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며 감각적이고 우수한 패션을 보여 실력을 더욱 인정받은 바 있는데요. 이 외에도 각종 대회 수상을 하셨으며, 현재는 국가기술자격시험 감독위원 및 Design by choi’s 대표로도 활동하고 계십니다! 



 테일러링 장인인 에드워드 섹스턴은 '패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밸런스'라고 말했는데요. 패턴이나 조잡한 디테일에 집착하는 것이 아닌 기본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밸런스를 만들어내는 것과 그렇게 기본적인 밸런스 기술을 익혀야 언밸런스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테일러링 수업을 통해 패션디자인과정 학생들은 기본기에 더불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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