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주얼리 교강사 이예지, 뉴욕 예술 디자인 박물관에서 열리는 주얼리 페어 MAD About Jewelry에 초청되어 참가

*페어 명칭: MAD About Jewelry 2023

*장소: The Museum of Arts and Design, 뉴욕 맨하튼, 미국

*기간: 2023년 4월 25일~29일

패션디자인계열 주얼리 디자인 수업을 맡고 있는 이예지 교강사가 지난 4월 미국 뉴욕의 예술 디자인 박물관(The Museum of Arts and Design)에서 열린 주얼리 페어 MAD About Jewelry 에 초청을 받아 참가하였다. MAD는 미국 내 유일하게 현대 장신구 작가의 장신구 컬렉션을 가지고 있으며, 그곳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신구 전시를 유치하는 박물관이다.

주얼리 페어의 디렉터는 매년 미국,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 위치한 여러 나라의 역량이 있고 새로운 50여 명의 현대 장신구 작가의 포트폴리오와 여러 차례의 인터뷰를 통해 아티스트를 선정한다. 이번 MAD About Jewelry 2023은 코로나 여파로 2년 만에 다시 열렸으며, 이 페어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현대 장신구 컬렉터들과 다양한 연령대의 장신구 애호가들이 방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페어에서는 금, 은, 원석과 같은 전통적인 재료로 만들어진 장신구뿐만이 아니라 종이, 플라스틱 등 예상 밖의 재료로 만들어진 장신구도 출품되었다. 이 페어는 뉴욕에서 벌어지는 주얼리 관련 큰 이벤트 중 하나로 CBS New와 같은 TV 매체와 Bazaar와 같은 잡지사의 취재도 매년 진행된다. 

이예지 교강사는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사용되다 버려진 금속 금형을 여러 나라로부터 수집하여 창의적으로 재활용한 장신구 작업을 하고 있으며, 주로 은과 가죽을 활용한 장신구를 이번 페어에서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