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stagram.com/sart_fashion/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과정 학생들의 작품들이 담겨있는 패션과정 인스타(@sart_fashion)는 박나래 전임이 직접 운영하고 계시는데요. 학생들의 즐거우면서도 진지한 수업 현장과 교외 활동, 학생답지 않은 수준높은 실력의 포트폴리오를 모두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패션과정 학생들의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한번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1.방학 자율작업

방학동안 학생들은 학교에 나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이나 연습하고 싶은 부분을 자율적으로 작업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생들끼리 서로의 작품을 피드백하고 작업을 발전시키고 있는데요.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작업 또한 방학 자율작업을 통해 성실하게 준비해나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2.패션 썸머스쿨

 여름방학에도 실습은 계속된다!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계시는 '최창숙' 교수님이 진행해주시는 패션 썸머스쿨 특강은 많은 학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특강인데요. 실습 위주로 다양한 과정을 수업하며 개인 수준과 진도를 배려해 수업 난이도 격차를 줄이고자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기초부터 다시 복습할 수 있는 기회로 부족한 실력을 보충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썸머스쿨은 테일러링을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테일러링이란 주어진 대상에 딱 맞게 줄이거나 늘리는 것을 뜻하는데요. 패션의 정석이라는 말로도 쓰이는 테일러링은 기본기라고 할 수 있어 패션 디자이너가 갖추어야 할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졸업패션쇼 준비

 매년 진행되는 졸업패션쇼는 학생들이 직접 1, 2차 피팅부터 룩북촬영, 졸업패션쇼까지 쇼 전체에 대한 기획, 포스터, 순서 등을 결정하고 하나의 쇼를 서로가 이끌어가는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작부터 준비까지 전문가 못지않게 꼼꼼히 진행되고 있는 졸업패션쇼는 2년 동안 배운 지식과 기본기를 바탕으로 창의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의상을 보여주는 자리로서 학생들에게는 의미가 큰 행사이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졸업패션쇼를 위해 여름방학 때부터 준비를 위해 열심히 달리기 시작하는데요. 항상 그래왔듯이 열심히 노력하는 만큼 만족할 만큼의 결과를 얻어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