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로 SS/FW 시즌 년 2회 3월, 9월에 개최되며 뉴욕, 파리, 런던, 밀라노에 이은 세계 5대 패션위크로의 도약을 위해 매시즌 전략적인 비즈니스 입니다! 그중 서울 컬렉션은 대한민국 최상의 디자이너들이 비지니스 행사이자 정상급 디자이너 패션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울컬렉션은 패션산업의 중심을 이루고 있는데요. 지난 2000년 시작되어 한국 패션산업과 함께 성장한 국내 최대의 컬렉션입니다. 

 지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DDP에서 서울패션위크가 개최되었었는데요.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이 DDP에 집결하는 만큼 화려한 무대 디자인으로 수준 높은 패션쇼를 선보이며 국내 디자이너들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오프닝 전 공식포토콜 행사에는 서울패션위크 글로벌 홍보대사 '뉴진스'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오프닝 무대는 '얼킨'의 컬렉션을 시작으로, 총 5명의 디자이너가 패션쇼를 선보였습니다. 

 서울패션위크가 2024년 S/S 패션경향을 선보일 '추계 서울패션위크'의 일정을 공개하고 참여할 디자이너 브랜드 10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 S/S 서울패션위크는 9월 5~9일 5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되는데요. 지난 3월 막을 내린 춘계 서울패션위크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바이어가 찾아오고, 전년 대비 해외 수주상담 건수가 60%나 증가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만큼 이번 추계 서울패션위크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이번 2024 S/S 서울패션위크에서 더 많은 바이어들을 초청하고, 실질적인 수주 성과를 올리는데 집중하기 위해 평소보다 약 한달, 2024 S/S 파리패션위크 보다 한 주 앞서 열기로 했는데요. 서울컬렉션에는 22개의 브랜드가, 신진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하는 제너레이션넥스트에는 8개의 브랜드가 참가합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지난 3월 패션위크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브랜드 '얼킨'도 참여하는데요. 얼킨은 고유의 감성과 미학을 토대로 가장 날카로운 지속가능성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저번 오프닝 무대에서는 업사이클링 콘셉트를 유지하면서도 '안전불감증'이라는 키워드를 이번 컬렉션에 녹여내 디자인 요소의 두드러짐과 디테일, 과감한 패션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글로벌 패션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브랜드 얼킨의 대표 이성동 디자이너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계열 겸임으로 활동 중이며 미래 신진 패션디자이너 양성에 힘쓰고 있는데요. 이번 2023 F/W 얼킨 쇼에 직접 학생들을 초대해 패션쇼 관람을 지원했으며 매년 졸업패션쇼에서 우수한 학생에게 수상으로 독려하며 채용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