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티비나 인터넷에서 연예인이나 셀럽들이 패션브랜드를 런칭했다는 소식을 들어본 적이 있을텐데요! 제품의 퀄리티나 가치를 인정받아 승승장구하는 브랜드가 있는 반면, 대중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브랜드는 금방 사라지기도 합니다. 오늘은 연예인이나 셀럽의 애정이 듬뿍 담긴, 유명세와 호평을 듣고 있는 그들의 브랜드를 몇 곳 소개해드릴까하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아이앱 스튜디오 - 빈지노

 아이앱 스튜디오는 뮤지션 빈지노와 그의 친구인 신동민, 김한준이 만든 디자인 스튜디오인데요. 아이앱(IAB)은 'I've Always Been'의 약자로 '항상 그래 왔듯이, 앞으로 변함없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시각디자인을 담당하는 김한순, 아트워크를 담당하는 신동민과 함께 종합 예술 및 의류브랜드로 만들어진 팀이라 브랜드 이름에도 스튜디오가 붙어있다고 합니다. 자체생상보다는 유명업체와의 콜라보를 위주로 활동하고 있고 현재는 스트릿패션에서의 영향력이 크다고 합니다.

아비에무아 - 강민경

 아비에무아는 강민경이 만든 종합패션브랜드입니다. '자연스러움'에 가치를 두고 늘 곁에 두고 오래쓰고 싶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는데요. 입는 옷, 걸치는 소품, 가방 등 다양한 라인업을 런칭해 여성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원래도 입는 옷, 착용하는 액세서리마다 화제가 되었던 강민경인만큼 유튜브를 통해 개인 쇼핑몰을 제작한다는 사실이 알려지고나서, 오픈당일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습니다.

NOS7 - 손흥민

NOS7은 손흥민 선수가 런칭한 개인 브랜드입니다. 자신의 성을 거꾸로 쓰고 본인의 백넘버인 7을 붙여 만든 브랜드네임인데요. 'Nothing Ordinary Sunday'라는 뜻을 붙여 더욱 의미있는 이름이 되었습니다. 모자, 스웨트셔츠, 티셔츠, 반바지와 같은 의류와 페이스타올, 실내용 슬리퍼, 그립톡과 같은 홈 액세서리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의류 제품 대부분은 론칭 당일 모두 완판, 솔드아웃이 되며 인기를 입증하였습니다.

PEACEMINUSONE - 지드래곤

 마지막으로 소개할 패션브랜드는 지드래곤의 PEACEMINUSONE입니다. 지드래곤이 상상하는 가상 세계의 이름 또는 그의 페르소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지드래곤과 과거 담당 스타일리스트였던 지은이 상품 디자인을 제작하고 이상적이고 개성이 이씨는 디자인이 담긴 상품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한정된 수량만 판매가 되고 있어, 그 희소성 떄문에 대부분 상품들의 가격이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