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 강남섬유센터 3F 이벤트홀에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과정 2023 졸업패션쇼 'BSOD ; Blue Screen Of Death'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패션쇼는 누구나 상상은 할 수 있지만 이를 현실화해 무대 앞에 자신의 의상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의미가 더 큰데요. 관객들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패션으로 표현하는 첫 무대인 만큼 학생들과 교강사님들이 의기투합해서 준비했다고 합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과정 졸업패션쇼의 백스테이지 현장, 함께 보실까요?

분주했던 백스테이지 현장! 백스테이지에는 한정된 인원만이 들어갈 수 있는데요. 모델, 스타일리스트,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하우스 포토그래퍼, 헬퍼 등의 인원 외의 사람들의 출입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준비까지 전문가 못지않게 꼼꼼히 진행되고 있는데요. 컨셉도 제작각이고 많은 모델이 참여한 만큼 백스테이지 현장은 매우 분주했습니다.

학생들은 패션쇼에 선보이는 소개 영상, 메이킹 필름, 모델 섭외, 무대 음향 등을 직접 참여해 완성시켰는데요. 성공적인 패션쇼로 마무리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패션과정 학생들은 2024 S/S 서울패션위크에서 오프닝을 장식한 이성동 겸임의 브랜드 얼킨의 백스테이지 현장 및 패션쇼를 관람했었는데요. 학생들은 그때의 경험이 졸업패션쇼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2년간 배운 모든 것을 보여주는 졸업패션쇼. 이번 졸업패션쇼는 브랜드 JCHOI 대표 최정수 겸임의 디렉팅 아래 준비되었는데요. 졸업패션쇼 리허설 현장 리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