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앤코가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과 포켓몬과 만나 캡슐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일상적인 사물을 상상 속 미래의 고고학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아샴의 '미래의 유물' 미학을 바탕으로 그가 일본에서 개최한 전시 '시간의 잔물결'에서 영감을 받아 팬던트부터 네크리스까지 총 9가지 주얼리 라인으로 시간의 흐름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포켓몬 컬렉션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콜라보 액세서리는 피카츄 조각품의 18K 옐로우 골드 팬던트와 피카츄, 파이리, 꼬부기 등 총 6종 포켓몬스터 조각품의 산화된 스털링 실버 펜던트 등이 출시되는데요. 각각의 조각품 파손 부위의 광물 결정은 다이아몬드로 장식되었습니다. 아울러 산화된 스털링 실버 팬던트는 콜라보레이션 한정 블루 박스에, 18K 옐로우 골드 팬던트는 티파니 블루 몬스터볼에 담깁니다.

다니엘 아샴은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현대 미술가로, 디올, 뱅앤올룹슨, 어콜드월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한 바 있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피카츄 조각품을 시작으로 꼬부기, 리자몽 등 '포켓몬스터' 기반 다양한 조각품을 선보였습니다. 다니엘 아샴의 '포켓몬스터' 조각품은 몸통 곳곳에 파손 부위가 있으며, 파손 부위에 광물 결정이 보이게끔 표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티파니&다니엘 아샴&포켓몬스터 콜라보레이션 액세서리는 뉴욕 티파니앤코 랜드마크, 도쿄 티파니앤코 오모테산도 등 오프랑니 매장과 북미 및 일본 티파니닷컴을 통해 출시되는데요. 미국 웹사이트를 기준으로 11월 29일부터 기간 한정 판매가 예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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