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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쇼핑을 웹툰에서? 패션 마케팅 사례 알아보기

작성자 : admin 2024-02-23 조회 : 20703


 


▶에이블리, 웹툰/웹소설 출시 · · ·무신사는 '시즌 프리뷰' 정례화

▶고객 접점 늘려 체류시간 확대 · ·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확장

 

최근 온라인 패션 플랫폼이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서 나아가 놀고 즐기는 공간을 제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고객 접점을 늘려 신규 고객의 유입을 늘리는 동시에 체류 시간을 늘리려는 취지로 보입니다.

 


 


에이블리는 최근 애플리케이션 안에 웹툰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지난해 말 웹소설을 출시한 이후 웹툰까지 콘텐츠를 확장한 것인데요. 현재는 약 30편의 작품이 올라와 있으며 포인트백, 무료 대여권, 할인쿠폰 등 웹소설과 웹툰에 맞춘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형 출판사를 비롯해 1인 출판/중소출판사와 협업해 에이블리로 유입되는 독자를 늘리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무신사는 다음 시즌에 출시하는 제품 디자인을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시즌 프리뷰' 행사를 도입했습니다. 입점 브랜드가 다음 시즌 디자인을 먼저 공개하고, 고객 투표와 선주문(프리오더)로 수요와 피드백을 확인하는 자리로, 지난해 처음 진행한 24 S/S 행사에서는 투표를 통해 216벌 중 70여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오는 21일까지는 온/오프라인에서 24 F/W 시즌 프리뷰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34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280여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용산구 행사장 2층과 3층에는 300벌에 가까운 가을/겨울용 의류가 진열되었는데요. 태그에 있는 큐알코드를 촬영하면 무신사 앱에 있는 제품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행사 페이지에서 제품에 '좋아요'를 누르면 간단하게 투표를 마칠 수 있는데요. 높은 호응에 힘입어 무신사는 시즌 프리뷰 행사를 매년 2회 정례화한다는 방침입니다.



 


W컨셉도 디자이너 브랜드에 대한 팬덤을 활용해 충성고객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W컨셉의 패션 룩북 '15 looks'가 대표적인데요. 매월 트렌드에 맞춰 15가지 스타일링 착장을 선보입니다. 콘텐츠 당 50여 브랜드의 대표 상품을 선별하는데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소개하는 콘텐츠 '브랜드위키'도 있습니다. 브랜드 이름부터 설립 배경, 디자이너 철학, 대표 상품, 근황 등 정보를 매월 2~3회 제공합니다.

 

W컨셉의 자체 라이브 방송 'W라이브'는 매월 7~8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작년 10월에는 고객이 직접 방송에 참여하는 '팬밋업'을 선보였습니다. 오프라인 쇼룸에서 진행하는 실시간 라이브 현장에 방문할 고객을 미리 모집해 브랜드나 상품에 대한 궁금점을 풀어내는 프로그램입니다.

 

지그재그도 작년 10월부터 커뮤니티 공간 '톡라운지'를 열어 고객 접점을 늘렸습니다.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글고 ㅏ댓글, 사진을 올리며 소통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기본 커뮤니티 기능에 상품 연동, 골라줘, 투표, 포인트 걸고 질문학 ㅣ등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해 실제 톡라운지를 도입한 이후 고객의 앱 접속 빈도와 체류 시간이 늘었다고 합니다.

 

작년 6월 선보인 '지그재그 스토리'에는 하루 평균 700건의 콘텐츠가 올라오고 있는데요. '숏폼' 형태의 콘텐츠는 48시간동안 노출되어 판매자들은 지그재그 스토리에서 고객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상품을 태그해 홍보할 수 있어서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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