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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과정 졸업생 김지원 인터뷰

작성자 : admin 2019-12-10 조회 : 5057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자인예술계열 시각디자인과정 김지원 졸업생 인터뷰! 과대에 이어 졸업전시 준비 위원장으로 졸업전시회를 총괄한 김지원 학생! 학생들과 힘을 함쳐 전시를 기획하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했는데요. 디자인예술계열 오동화 전임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던 김지원 학생의 지난 학교생활과 졸업전시회를 준비하면서 느꼈던 소감을 짧은 인터뷰로 담아왔습니다. 아래 그 내용을 함께 만나볼까요?



1,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디자인예술계열 시각디자인과정 2학년 김지원입니다. 해외 대학교를 중퇴하고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 디자인 공부를 위해 입학하였으며 지금은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2. 졸업전시를 준비하며 느낀 점

졸업전시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개인의 작업물만은 아니라는 걸 많이 느꼈어요. 다과 상에 올릴 포크 개수부터 전시회장의 레이아웃까지 정말 세심한 것 하나하나 생각해야 했고 그 과정엔 많은 시간들과 움직임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단 걸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또 하나, 제가 맡은 일만 열심히 하면 충분할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했어요. 아무래도 전시회 준비는 저도 처음이니까요. 하지만 매번 생각할수록 졸업전시위원회를 한건 제가 미래에 어떠한 직업을 가지게 되든, 어디를 가든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어요. 리더십뿐만 아니라 그 과정 속에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들도 함께 얻었으니까요.



3. 전시를 준비하며 가장 어려웠던 것

과대부터 조교까지 도맡아 리더의 일을 해봤지만 졸업전시는 단순히 리더로서 사람들의 의견을 투합하고 이끌어나가는 것만의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크 하나부터 전시회장의 총 설치 그리고 다른 동기들에게 전시 때에 해야 할 일을 부탁하여 하루하루 진행 상황을 체크하는 것들이 큰 어려움이었어요. 물론 같이 준비하는 위원회 동기들과 교강사님이 같이 계셨기에 어려움은 나눌 수 있었죠. 저에겐 전시라는 것이 처음이었고 단순히 신입생 환영회를 준비하는 것과 너무 달랐어요. 아마 시험 기간과 전시회 준비 기간이 겹쳐서 시간적으로도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처음 여는 전시회인 만큼 욕심이 많았고 욕심을 채우기 위해 하는 일들이 뜻대로 되지 않는 것도 힘들었어요. 작은 곳에서 열리는 전시지만 초라하거나 비어 보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때론 마음만 앞서서 혼자 속으로 자책도 했죠. 하지만 다 준비하고 보니 뿌듯했고 꽉 차 보여서 너무 기분 좋았어요!



4. 학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 혹은 에피소드

학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은 따로 없어요. 같이 수업을 들었던 동기들은 어땠을지 모르겠지만 전 매 수업마다 꼭 재밌는 에피소드가 생겨서 하나만 꼽을 수가 없거든요. 저희 학년이 워낙 활발하고 교강사님과 친밀해서 항상 수업 내내 웃기만 했던 것 같아요. 꼭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꼽아야 한다면, 2학년 1학기 때 UX/UI 수업 안만지 강사님과 함께 반전체가 전시회를 보고 같이 저녁도 먹으며 각자 졸업하고 나서의 계획을 나눈 적이 있었어요. 그때 교강사님이 상담도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시고 같이 고민도 해주셨던 게 기억에 남는 날이자 의미 있는 날이었어요. 뭔가 안민지 강사님을 통해서 다른 교강사님들도 저희를 많이 걱정해주시고 사랑해주신다는 걸 느낀 날이었거든요.


안민지 교강사 인터뷰 바로가기


5. 앞으로의 목표

지금 가장 큰 목표는 취업이에요. 물론 디자인 회사에 취업되면 좋겠지만 어디든 취업을 하고 싶어요. 학교라는 울타리 속 사회생활 말고 정말 어른들의 사회생활을 경험해보고 싶어요. 바로 쭉 일만 하겠단 건 아니에요. 인턴으로 취업하여 일을 해본 후, 다시 해외로 가서 영어도 다시 쓰고 다양한 디자인들을 넓은 세상에서 느껴보고 배워본 후에 다시 길을 정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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