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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 아바타 디자인하고 역대 연봉 번다? 예비 디자이너 집중!

작성자 : admin 2022-02-09 조회 : 4915


 

메타버스는 정확히 어떤 개념일까? 메타버스는 온라인상의 다른 세계로, 약간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이뤄졌다. 차세대 유망 기술로도 각광받아왔다. 3년 전 출시된 제페토는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2억5000만 명가량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제페토 이용자의 70%는 여성이고 일부는 10대다. 이는 로블록스 같은 메타버스 경쟁사와 비교하면 특이한 점이다. 이루디 제페토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용자의 대부분은 아직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들"이라며 "제페토가 그들이 이용하는 첫 소셜미디어"라고 말했다.




 

가상 패션 아이템은 게임 화폐 '젬'으로 거래된다. 모니카가 만든 아이템은 1~5젬에 판매된다. 5000젬이 모이면 106달러(약 13만원)로 인출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실제 돈으로 젬을 구매한다. 이 CSO는 "매일 수만 명의 사람이 새로운 아이템을 디자인하고 출시한다"며 "제페토는 세계 최대 가상 패션 시장일 것"이라고 말했다. 수많은 지역 패션 브랜드뿐만 아니라 구찌나 디올, 랄프 로렌 등 유명 명품 패션 브랜드도 제페토에 가상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모니카는 "현실에서는 너무 비싸서 살 수 없는 옷들도 디지털 세상에서는 모두 구매할 수 있다"며 "내가 이 플랫폼에 깊게 빠져든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모니카와 같은 차세대 디자이너를 끌어들이기 위해 제페토는 이탈리아 패션스쿨 마랑고니(Instituto Marangoni Miami)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지난달에는 지원자들에게 제페토를 위한 컬렉션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메타버스가 인기를 끌면서 가상공간에서 성형외과 의사, 코디네이터, 인테리어 전문가 같은 일을 직업으로 삼아 돈을 버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용자들이 가상현실의 자기 아바타나, 아바타가 사는 집을 자신을 드러내는 또 하나의 수단처럼 여기면서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아바타나 집을 멋지게 꾸미려는 수요가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제페토 등 일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이용자들이 디자이너나 코디네이터처럼 아바타 의상이나 액세서리 등의 아이템을 자기가 직접 만들어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유튜브 플랫폼의 발달로 유튜버라는 새로운 직업이 생겨났듯 메타버스로 인해 디자이너의 영역이 넓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메타버스에서도 스스로를 아파타를 통해 차별화하려고 돈을 지불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만큼 예비 디자이너들이 주목해야 하는 이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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