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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규모 1조원 돌파···, 이용자 600만 육박

작성자 : admin 2023-11-10 조회 : 15733




·2022 웹소설 산업 현황 실태조사 발표

·10년 전 100억~200억원 규모서 성장세 지속

 

웹소설 이용자가 6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 규모는 1조원을 웃돌며 2013년 100~200억원 규모로 추산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10년 간 100배 가량 증가한 셈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진행한 '2022 웹소설 산업 현황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웹소설 분야에서 정부가 처음 실시한 실태조사로, 앞으로 2년마다 한번씩 이뤄질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문체부의 설명에 따르면 웹소설 시장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향후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의 기초 통계를 확보하고자 마련됬다고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웹소설 산업 현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웹소설 산업 규모는 약 1조 390억원으로 2년 전 대비 62% 증가했습니다. 웹소설 이용자 수는 약 600만명으로 웹툰, 드라마, 영화 원작에 쓰이며 지식재산권(IP) 사업의 원천으로 주목 받으며 웹소설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무엇보다도 웹소설 시장이 단기간에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띄는것이 특징입니다.



과거 드라마, 영화, 음악 등이 한류를 이끌었다면, 이제는 온라인 중심으로 유통되는 웹툰과 웹소설이 그 주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3년 네이버가 웹소설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과거 '인터넷 소설', '사이버소설' 등으로 불리던 용어가 '웹소설'로 정착했는데요. 뒤이어 카카오페이지도 뛰어들면서 본격적인 웹소설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후 잘 만들어진 웹소설을 원작으로 웹툰을, 잘 만들어진 웹툰을 원작으로 영상화를 진행하고, 반대로 드라마의 흥행은 원작 웹툰과 웹소설의 재소비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성공적인 드라마는 원작 웹툰 및 웹소설에 대한 관심을 높여, 이전에 이들 작품을 접하지 않았던 새로운 독자층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또한 영상화 등으로 인해 플랫폼과 작가는 콘텐츠 특성상 연재 중일 때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하고 완결 이후에는 급격히 감소하는게 일반적이지만, 영상화 등을 인해 다시 한번 매출 상승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스낵 컬쳐로 한번 소비하고 잊혀지는 콘텐츠가 아닌 지속 가능한 IP로 변모하고 있는 셈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검증된 콘텐츠의 힘은 분명히 존재한다'면서 '작품의 수명이라는 관점에서도 조금 더 오랫동안 선택받을 수 있는 시스템임은 분명하기에 이런 미디어 믹스는 갈수록 많아질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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