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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 대한 사랑만으로 사육사가 될 수 없다, 동물사육과정 알아보기
'사육사'라는 직업이 유튜브, 방송 등의 매체에 친근하고 긍정적으로 조명되는 일이 늘면서 사육사에 대한 꿈을 키우는 사람들도 많아졌습니다. 사실 사육사는 미디어에서 자주 접해 친근하지만, 실제로는 전국에 수천 명밖에 되지 않는 희귀한 직업입니다. 이 때문에 정보를 얻기가 마땅치 않고, 어렵게 취직을 하고 나서도 환상과 다른 현실에 금방 포기하기도 합니다.
사육사의 주된 업무는 동물을 돌보는 일로 요약되는데요. 동물에게 먹이와 물, 필요한 물품을 적절히 제공하는 일부터 배설물이나 움직임, 울음소리 등을 관찰하며 이상이 있을 때는 수의사들을 도와 치료하는 일, 시설 점검과 보수 관리, 청결 유지까지 모두 사육사의 책임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문서 작업을 하며, 수시로 새로운 정보들도 공부해야 합니다.
동물원은 주로 주말과 공휴일에 훨씬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므로 주말 근무를 기본으로 합니다. 또한 생명을 돌보는 일이므로 위급 상황이나 출산과 같은 특수 상황이 오면 밤샘 근무를 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사육사가 되기 위해서는 전문적으로 동물을 관리해야 하므로 동물관련 학과를 우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신입사원의 경우에는 특별한 자격증보다도 일일 봉사활동, 인턴 등 실무를 체험해 본 경험이 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사육사라고 하면 보통 동물원 사육사를 떠올리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동물보호센터를 포함해 어떤 곳에서든 관리가 필요한 동물을 돌보는 사람을 뜻합니다. 세계적으로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동물원의 입지가 줄어드는 추세인데요. 동물원의 성격은 점차 변화해 갈 것이므로, 사육사를 꿈꾼다면 꼭 한번 성찰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은 동물사육, 동물훈련, 애견미용, 반려동물창업, 동물매개치료, 동물보건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8종의 특수동물이 가득한 학교에서 동물들을 사육 및 훈련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최근 졸업생이 롯데 아쿠아리움 및 서울대공원, 동물병원 등에 취업하며 이목을 끌었고 꾸준한 유기견 봉사활동으로 인성을 중시한 교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성철 전임은 '동물을 다루는 것이 주된 일인 반려동물계열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인성이다. 동물을 글로 배우는 것은 한계가 있다. 현장에서 동물과 마주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먼저 다가갈 수 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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