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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 강아지 유치원에 강아지 오마카세까지? 반려동물 시장

작성자 : admin 2024-03-11 조회 : 12173




사랑하는 자신의 반려동물을 위해서라면 돈을 쓰는 것이 아깝지 않은데요. 이러한 모습이 한국 반려문화의 현재 사오항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 흐름이 되었습니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룹 블랙핑크의 로제는 유기견 행크를 입양한 뒤 자신이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럭셔리 브랜드 '생로랑'의 옷을 입혔습니다. 이동장만 500만원이 넘고, 가죽 목걸이와 목줄을 합하면 100만원 가까이인데요. 배우 송혜교 역시 반려견 루비에게 자신이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펜디'의 코트를 입히고, 가죽 이동장을 이용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의 배경에는 아이를 낳기보다 반려동물 키우기를 선택하는 가정이 늘어난 게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마치 자식들에게 그러는 것처럼 반려동물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리게 하고 싶은 심리가 자리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3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 한 마리를 기르는 데 드는 비용은 월평균 약 13만원입니다. 이는 평균치일 뿐, 한달에 수십만원 이상을 쓰는 이들도 적지 않은데요.

 

한국의 반려견/반려묘 건조 푸드 시장의 성장세가 전 세계 평균을 훌쩍 웃도는 데엔 이런 실상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의 고가 반려견 건조 푸드 시장은 10년 전 대비 150%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퍼피라운지는 '반려견 오마카세' 전문점입니다. 반려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코스 형식으로 나오는 반려견 전용 요리를 포함해 반려인들을 위한 다과의 총가격은 11만 3천원으로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 100% 예약제로 운영되지만 말과 캥거루 고기 등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식자재로 만든 '특별식' 등이 입소문이 나면서 예약에 실패하기 일쑤라고 합니다.

 

이곳에 방문한 반려견은 '구찌'의 1180만원짜리 펫베드에 앉아, 133만원짜리 펫코트를 입고 식사할 수 있는데요. 퍼피라운지 대표는 '사람도 특별한 날 챙겨주듯 반려견의 생일 등 특별한 날 거액을 투자해 이벤트를 해주려는 반려인들도 많다'며 '앞으로도 반려견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한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해 프리미엄 펫푸드와 옷, 소품 등을 제공하는 곳들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아지 유치원 또한 반려인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유치원뿐 아니라 호텔, 스파, 미용실, 동물병원까지 운영하는 강아지 유치원이 늘고 있는데요. 유치원에서는 기본적인 매너 교육 뿐 아니라 산책 예절, 행동 풍부화 교육 등의 수업이 커리큘럼에 맞춰 진행됩니다.

 

강아지 유치원 비용은 강아지의 크기와 이용 횟수에 따라 최소 월 20만원부터 최대 월 200만원까지 다양합니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유치원은 100만 원대의 미용/유치원/병원 패키지로 강남구, 용산구 등 인근 지역으로 '셔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도 판매하는데요. 유치원 관계자는 '부모들의 눈높이가 높아 강아지 유치원도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며 '새로운 서비스나 교육 과정을 지속해서 발굴하지 않으면 도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반려동물창업과정에서는 펫서비스 창업 및 운영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서 비즈니스 능력을 함양한 반려동물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유통 체계 및 마케팅 지식과 경영학의 전반적인 지식 학습을 통해 주도적인 비즈니스 능력을 갖추고 경영인의 위치에서 업무 전체를 아우르며 반려동물들을 위한 올바른 경영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습된 경영 지식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관련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으며 반려동물 관리와 경영 두 분야로 진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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