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과정 김륜석 졸업생이 재학생들을 위해 특강을 진행해 주었습니다! 지난 특강에서 김륜석 졸업생은 SNS 마케팅 특강을 한 바 있는데요. 인스타그램 팔로워 1.2만을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인 만큼 패션계열 학생들에게 더욱 유익했던 특강이였습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취업해서 한 업무, 취업을 하기 위해 준비했던 포트폴리오 등 재학생들이 취업을 하기 위해 알아두면 좋은 지식들을 모두 전해주었습니다.

김륜석 학생은 고등학생 때 모델 활동을 했는데요. 이 후 패션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4년제 경영학과로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패션에 대한 꿈을 포기할 수 없어 군휴학을 하고 일반휴학을 연장한 후 원더플레이스 편집샵에서 1년 동안 근무를 했었다는데요. 패션 쪽 적성이 맞다 생각해 본교 신입학 공고를 보고 입학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졸업 후에는 블론드나인에서 MD로 근무하다, 지금은 코멘트그룹이라는 회사에서 크리에이터들과 소통하면서 광고를 주는 업무를 하고 있는데요. 김륜석 졸업생은 현재 테무, 비욘드클로젯, 세터, 오프닝프로젝트, 행텐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DDP 쇼룸 오프닝 행사의 마케팅을 맡았다고 합니다.

MD는 모든 다 한다는 통칭이 있는데요. 사무일만 하는 것이 아닌 촬영장도 다니고, 스타일리스트의 역할도 합니다. 촬영 후 사진 셀렉 및 포토샵 또한 맡아서 하고, 연예인 협찬의 경우에는 스타일리스트와 소통을 많이 하는데, 본교 졸업생과도 소통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SNS를 통해 영향력을 키우는 방법 및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 및 질의응답 시간을 보냈는데요. 패션 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특강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