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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까지 생각하는 패션디자인, 에코 패션디자이너 알아보기

작성자 : admin 2021-10-15 조회 : 2129


 


버려진 마스크 1500장으로코트19’ 패딩 만들어

 

버려진 일회용 마스크 1500장이 패딩으로 재탄생했다. 바닷가에 한 번 쓰고 버려지는 마스크가 해파리보다 많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이들이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 정면 비판하며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최근 이탈리아 디자이너 토비아 잠보티는 핀란드 헬싱키의 알토대학교에서 패션 디자인을 전공하는 알레키 사스타뫼넨과 함께 코트19’를 제작했다.

 

이들은 아이슬란드의 레이캬비크 길거리에서 1500여 장의 하늘색 마스크를 수거했다. 이후 반투명 천에 유기농 면을 넣어 패딩 재킷 모양을 만들고는 수거해 소독 작업을 거친 일회용 마스크를 충전재로 사용했다. 대부분의 일회용 마스크는 폴리프로필렌으로 만들어진다. 이는 저렴한 패딩 재킷의 충전재와 같은 소재로, 모양만 다를 뿐 똑같은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트병 3000만개가 플리스로 변신했다노스페이스 플리스

 

노스페이스는 2019F/W시즌에 최초로 리사이클링 소재 친환경 플리스 제품을 선보인 이래 플리스 한 품목에서만 3000만개 이상 페트병(500환산 기준)을 재활용하며 국내 '친환경 뽀글이' 열풍을 이끌어왔다. 2021FW시즌에는 노스페이스만의 기술 혁신인 'K-에코 테크'를 통해 제주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원단을 적용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리사이클링 제품인 'K-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요즘 디자이너, 지구 살릴 생각하죠" 얼킨 친환경 패션

 

최근 뉴욕패션위크에 진출한 얼킨(ULKIN)의 이성동 디자이너는 업사이클링을 기반으로 버려지는 유화 작품을 소싱해 의류와 잡화를 제작하고 있다. "요즘 디자이너들은 예쁜 옷을 만드는 세대가 아니라 사회적 책임이나 흐름 속에서 디자인을 한다"며 자신이 '친환경'에 입각한 디자인을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작가가 (버려지는) 유화 작품을 제공하면 이 작품을 패션에 어울리게끔 재가공해 패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패션을 통해 작가의 작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제품 판매 수익으로 로열티도 지불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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