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툰창작계열에서 1학기 과제전을 마쳤습니다. 이번 과제전에서도 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과제전 현장을 소개할게요!

과제전 오픈식에서는 웹툰창작계열 전임 김지연, 학생 대표 등의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웹툰창작계열 전임 김지연은 "과제전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믿는다."며 "자신의 작품으로 달력, 열쇠고리, 부채 등을 만들면서 도안을 어떻게 편집해야 하는지 그리고 판매하고자 하는 굿즈의 성격과 자신의 그림이 맞는지 등을 알아보며 작품을 상품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웹툰창작계열 1학년 학생은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노력해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하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서로 작업한 내용을 공유하고 긍정적인 자극도 얻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과제전을 비롯해 매년 외부 전시 참여 및 공모전에도 활발하게 진출하며 수상 실적을 보여주고 있는 웹툰창작계열은 일러스트레이터, 웹툰작가, 웹소설작가, 웹툰 PD등 전문 웹툰 산업 예술인을 양성하고 에이디애니메이션, 피키툰, 바로코믹스, 레진코믹스 등의 기관들과 협약을 통해 디자인 분야에 진출을 원하는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과제전에 참여한 학생들의 인터뷰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