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식 겸임, 제 25회 춘사영화제 심사위원 및 시상자 참석 

춘사대상영화제는 춘사 나운규의 영화에 대한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자 개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춘사 나운규의 영화와 삶에 대한 정신을 밑거름으로 다져 한국영화의 풍토를 새로이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제 25회 춘사영화제가 진행되었으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기예술계열 유영식 겸임은 심사위원과 시상자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한국영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전한 시상식을 위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이병헌, 이영애, 소유진 등 내로라하는 대한민국 스타들이 참석했습니다. 제25회 춘사영화제의 그랑프리라 할 수 있는 최우수 감독상은 영화 '봉오동 전투'의 원신연 감독에게 돌아갔으며, 배우 이병헌과 이영애가 각각 남녀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춘사 영화제는 춘사 나운규의 영화정신인 창의성, 예술설, 그리고 민족성을 공유한 선정근거로 내세움으로써 한국 영화의 미래를 여는 젊은 영화제로 도약하고자 하는데요, 이러한 의미 있는 영화제에서 본교 연기예술계열 유영식 겸임은 심사위원이자 시상자로 매해 자리를 빛내고 있습니다. 특히, 유영식 겸임은 허진호, 임상수, 봉준호, 최동훈 등 내로라하는 감독을 배출한 한국영화아카데미 원장 이력을 자랑하며, 영화 ‘아나키스트’, ‘내 마음의 풍금’, ‘오감도’, ‘소셜포비아’ 등 다수의 작품에 프로듀서, 감독, 각본을 맡으며 우리나라 영화계에서 활약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