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디자인과정 이성동, 신혜영 겸임 뉴욕패션위크 '컨셉코리아' 참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디자인과정에는 패션 현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패션 디자이너 교강사 분들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본인의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고 계시기에 학생들은 재학 중에 패션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패션 디자이너에게 직접 배워 빠르게 변하는 패션 트렌드를 심도 깊게 배우고 있답니다. 오늘은 본교 패션예술계열 이성동, 신혜영 겸임께서 뉴욕패션위크 공식 프로그램인 '컨셉코리아 뉴욕 S/S 2021'에 참가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컨셉코리아는 뛰어난 역량을 겸비한 한국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뉴욕패션위크에 매 시즌별 패션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관여하는 이번 프로그램 '컨셉코리아'는  뛰어난 역량을 겸비한 한국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뉴욕패션위크에 매 시즌별 패션쇼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콘진원은 이번 S/S 시즌에도 총 3개 브랜드 초청을 지원했으며, 디지털 쇼룸 참가 및 현지 비즈니스 지원 등을 제공했으며, 본교 패션예술계열 겸임이신 얼킨 이성동 디자이너, 분더캄머 신혜영 디자이너가 선발되어 참여하게 되었답니다!

자연스러운 소재로 정갈하고 미니멀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신혜영 디자이너의 분더캄머는 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랍니다. 또한, 이성동 디자이너의 얼킨은 여성과 남성,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뛰어넘는 철학과 미학에 중점을 두고 표현하는 브랜드이며,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컨셉코리아에 참여한 ‘분더캄머’ 신혜영 디자이너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으로 쇼를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컨셉코리아가 디지털 런웨이로 진행돼서 다행”이라며, “온라인 개최로 오히려 전 세계 누구나 컨셉코리아를 볼 수 있게 돼서 이번 컬렉션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뉴욕패션위크 컨셉코리아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더 많은 패션 관심자들이 브랜드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컨셉코리아는 온택트 시도임에도 디지털에 특화된 영상 제작과 프로모션으로 오히려 신한류 특색과 국내 패션의 우수성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