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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의상팀 취업 문혜진 인터뷰

작성자 : admin 2019-02-12 조회 : 239782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방송스타일리스트과정 졸업생 17학번 문혜진 학생! 이번에 MBC 방송국 의상팀으로 취업해 최근 종방한 드라마 나쁜형사 의상팀으로 일했는데요. 방송국 취업까지 바로 성공하며 자신의 꿈을 이룬 문혜진 학생의 인터뷰를 통해 학교 생활과 직무에 대한 경험을 만나볼까요?



1. 간단한 자기소개와 취업한 곳에 대한 이야기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17학번 방송스타일리스트과정 졸업예정인 문혜진입니다. MBC 의상팀으로 취업을 했고 드라마 나쁜형사 의상팀으로 일하여 보조출연자나 배우들 옷을 맡아서 준비를 하고 야외촬영에 나가 촬영현장을 직접 보며 배우고 있습니다 나쁜형사 드라마가 끝나 지금은 다른 드라마를 준비중입니다. 드라마 종방 때 제 이름이 올라가서 정말 기뻤고 다른 드라마 촬영 준비에 정신 없는 요즘이랍니다.


▲나쁜형사 출연 배우들과 함께 촬영한 방송스타일리스트과정 문혜진 학생▲


2. 일을 하면서 뿌듯했던 순간이 있었다면?

잠을 많이 자지못하고 새벽까지 촬영해 몸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배우분들이 감사하다고 해주시면 정말 뿌듯하고 마지막 회때 저의 이름 의상팀 문혜진 올라왔을때 힘들지만 정말 뿌듯했답니다. 배우들과 현장에서 일을 하며 배우의 역햘과 상황에 맞는 옷을 셀렉하는 일은 매력적이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아직인 신입이지만 점차 시간이 흘러 경력이 쌓이면 저도 이 고민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 믿으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답니다.



3. 학교 생활을 돌아본다면?

실습 중심이었던 모든 수업들이 정말 도움이 되고 배울점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때는 그냥 수업을 따라가기 바빴는데 교강사들이 얼마나 수업을 체계적으로 잘 구성해 지도해주셨는지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제가 취업한 곳과 분야는 다르지만 심예원 학부장님 수업이 개인적으로 제일 많은 도움을 주셨답니다. 모든 학생들을 평등하게 대해주시고 항상 학생들에 의견을 귀기울여 들어주셨어요. 그래서 학교에 애착을 가지고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4. 방송스타일리스트과정 예비신입생에게 한 마디를 남긴다면?

실습을 많이 나가는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배울 수 있는 것들을 놓치지 않고 연습 또 연습하며 자신의 내공을 다졌으면 좋겠어요. 방송국 실습, 인턴쉽 지원, 패션쇼 백스테이지 등 학교에서 주어지는 많은 기회들에 끊임없이 도전할 열정이 있다면 충분히 취업도 잘 해낼 수 있답니다. 방송스타일리스트과정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