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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 로벅스로 돈 벌어···, 메타버스가 여는 크리에이터 경제

작성자 : admin 2024-01-05 조회 : 9801




▶가상공간에서 번 가상화폐 실제 수익으로 전환

▶유튜브 대신 메타버스로···, 해외로도 생태계 확대


메타버스가 새로운 비즈니스 채널이 되고 있습니다. 게임을 설계 하고 아바타 의류를 디자인 하는 등 메타버스 내 경제 활동을 통해 가상화폐를 벌고 이를 실제 수익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늘고 있는 것입니다.


일간 이용자가 4200만 명에 달하는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에서는 모든 사용자가 프로그래밍을 통해 게임을 제작할 수 있는데요. 이용자들은 게임을 구매하기 위해 '로벅스'라는 가상화폐를 지불합니다. 이 때 발생하는 게임 수익을 개발자와 로블록스 측이 나눠 갖고, 일정 금액을 넘으면 로벅스를 실제 화폐로 전환해 주는 것입니다.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 또한 마찬가지인데요. 이용자들은 제페토스튜디오를 이용해 아바타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에 크리에이터로 등록 후 직접 디자읺나 아이템을 업로드하면, 판매 수익의 일정 비율을 가상화폐 '젬'으로 받는 구조입니다. 로블록스와 마찬가지로 일정 금액을 넘기면 실제 화폐로 전환해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지난 2020년 3월 문을 연 후 2년 반 만에 빠르게 성장한 제페토스튜디오에서 현재 활동하는 창작자는 283만명으로 집계되는데요. 지난 해 150만명을 돌파한 후 300만명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들이 등록한 창작 아이템은 766만개를 넘어섰고 1억 8400만개 이상이 판매되었습니다. 종류는 의상뿐 아니라 마스크, 날개, 렌즈, 네일아트 등으로 다양한데요. 팬덤이 있는 창작자의 경우 신제품을 내지 않아도 판매가 계속 이뤄지면서 꾸준한 수익을 내기도 합니다.



이러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하나의 경제 생태계가 만들어진 것은 트렌드에 민감하고 소셜 활동에 적극적인 MZ세대의 인기를 얻은 결과입니다. 제페토 누적 이용자는 3억 2천만명을 넘긴 가운데 90%가 1020세대인데요. MZ세대를 공략하려는 기업들과 혐업 마케팅에 나서는 것도 창작자들의 주된 수익원이 되었습니다.


현재 제페토는 삼성, 현대자동차, 구찌, 나이키 등 100여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는데요. BTS, 블랙핑크 등의 아티스트들도 제페토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수익을 내는 창작자가 늘면서 이들을 지원하는 시스템도 사업으로 연결되고 있는데요. 크리에이터가 수익을 보다 쉽게 창출할 수 있도록 디자인 툴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작자 육성 프로그램이 늘면서 유튜브에서 메타버스로 눈을 돌리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예전보다 튜토리얼 등 참고할 만한 영상이나 온라인 클래스도 많아지면서 접근성이 향상되어 아이템 하나당 2~3시간으로 제작 시간이 짧아지면서 부업으로 활동해 억대 수익을 버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디자이너는 캐릭터에게 입힐 패션 아이템 제작, UI/UX 디자인으로 유망직종으로 꼽히며 큰 수요를 보이고 있는데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메타버스콘텐츠디자인과정에서는 디자인에 필요한 기본 프로그램을 배우고 제페토 의상 만들기, 애니메이션 제작 등을 통해 판매를 하며 수익을 내는 실무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턴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1대1 피드백, 산학협력을 맺은 디자인 회사 방학 중 인턴쉽 지원, 전문가 초빙 특강 등 학생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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