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카월드 취업생들의 마지막 인터뷰! 마지막 인터뷰를 장식해줄 친구는 바로 졸업생 임은선입니다. 동기들과 함께 알파카월드 취업을 준비했고 세 명 모두 합격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학생들이 전하는 취업 성공기를 통해 졸업 후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1.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계열 졸업 후 현재 알파카월드에 취업한 임은선 입니다.

2.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소개한다면?

알파카의 생활을 모두 케어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먹이를 주고 우리를 청소하고 운동을 시키는 등 알파카가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원을 기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알파카월드에 온 손님들을 위해 알파카 산책을 도와주거나 동물에 대한 소개를 하는 부가적인 일도 하고 있습니다.

3. 일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야외이고 산이다 보니 정말 근무지가 넓습니다. 공기 좋은 자연 속에서 일해서 좋을 때도 있지만 힘이 쏀 알파카를 데리고 이동하는 일이 처음에는 체력적으로 힘들었고 너무 춥거나 더운 날에도 일을 하기에 힘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체력이 늘어나는 기분입니다 ㅎㅎ 또한, 날씨에 맞춰서 동물들을 관리하는 방식이 달라지는 것을 배우고 있는 사람들을 상대하며 새로운 것을 경험하는 느낌도 좋습니다.

4. 근무를 하면서 도움이 되었던 학교 수업이나 경험이 있다면?

수업이라면 모의원 전임 수업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기초적으로 알려주신 방법으로 조금 응용해본 것도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행동풍부화에 대해서 깊이있게 공부한 내용은 알파카가 본성을 잃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5. 학교 생활 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동아리 활동이 기억에 가장 남습니다 조류와 파충류를 관찰하며 공부하기도 했고 직접 동물들의 우리를 관리하고 청소하는 일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밖에도 동기들과 함께 관찰일지를 비교하는 등 수업 외에 동아리 생활이 재미와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6. 예비신입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학교 열심히 다니고 배워서 자신이 원하고자 하는 것을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학교에서 취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주는 것은 맞지만 모두가 취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하게 지원을 받는 만큼 노력하는 자세가 있어야 목표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료 특강, 세미나, 자격증 시험 준비 등 학교에서 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전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