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코로나에 대한 걱정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도 자신의 반려동물이 코로나에 걸릴 수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동물을 통해 시작되었기 때문이랍니다. 이에 일부 저눈가들은 전염 가능성의 경계를 당부하기도 했고 일부는 바이러스 종류의 상이성과 생물학적 교류의 차이가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 오늘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과에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앞서 말했듯 동물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인간과 동물 사이에서 같은 병원체에 의해 전파되고 증상이 발생합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와 전염병 전문가인 리란쥐안 원사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반려동물도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강아지와 고양이가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수 있지만 사람이 감염되는 바이러스와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강아지가 '개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요 전염성이 강하지만 치사율이 낮아 위험한 질병으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반려견 5종 종합 백신과 혼합백신이 개발되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9일 “개나 고양이와 같은 애완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혹은 바이러스를 확산시킨다는 증거는 없다”고 전했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의 특성상 절대적으로 안전하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으니 가급석 산책을 자제하고 사람들이 붐비는 쇼핑몰 등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다니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완동물과정에서 알아본 코로나와 강아지의 관계! 아무래도 걱정이 되는 시기인 만큼 주의하는 자세는 필요할 것 같네요. 우리 모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겹더라도 집콕! 하시기를 바라면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