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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얼음 급여, 더위에 도움이 될까?

작성자 : admin 2023-08-07 조회 : 9089




 요즘 같이 더운 여름에 무더위를 이기게 해주는 시원한 음료와 얼음은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문득 강아지에게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급여해도 괜찮을지 궁금하신 적 없으신가요? 


 견주분들이라면 모두 알고 계실 이야기지만 강아지들은 사람처럼 땀을 배출할 수 없고 혓바닥을 헥헥거리거나 발바닥으로 열을 배출합니다. 그래서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물을 주거나 대리석, 쿨매트, 선풍기 등을 통해 체온 조절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부분입니다.



 결론적으로는 강아지에게 얼음이나 차가운 물을 급여해도 괜찮습니다! 사람처럼 땀을 배출할 수 없고 평균 체온이 37.5도 이상인 강아지에게 얼음은 좋은 더위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유의할 점이 몇 가지 있는데요. 주의해야 할 사항을 꼭 지키며 얼음을 급여해야합니다.


 첫번째는 강아지의 체질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얼음 자체는 강아지에게 무해하지만 체질에 따라 하나만 먹어도 배탈이 나는 강아지도 있기 때문에 우선 소량의 얼음을 급여한 후 강아지의 체질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는 급여 횟수를 제한하는 것인데요. 강아지가 얼음이 체질에 맞다고 하더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도 차가운 것을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주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소화기관이 약한 강아지에게는 급여 시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세번째는 급여할 때 얼음 크기를 작게 쪼개서 주는 것입니다. 강도가 단단한 얼음이나, 너무 큰 얼음은 치아 손상이나, 강아지의 질식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삼켜도 문제없을 정도의 크기로 잘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열사병이 의심될때 급여를 금지하는 것인데요. 체온도 높고 산책도 해야 하는 강아지의 경우에는 여름에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 때, 체온을 내리기 위해 열사병에 걸린 강아지에게 얼음을 주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아주 위험한 행동입니다!


 열사병에 걸린 강아지에게 얼음이나 찬 물을 급여하면 체온이 갑자기 떨어져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되며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가 열사병에 걸렸다면 바로 동물병원을 가는 것이 좋고, 가기 전에는 찬 물을 적신 수건으로 체온을 조금씩 떨어뜨리며 서늘한 장소로 이동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강아지에게 얼음을 급여할 때 더 효과적으로 급여할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운동 후 물그릇에 얼음을 섞어주어 물 마시는 속도를 낮추고, 더위를 식혀주는 방법, 좋아하는 간식이나 먹을 수 잇는 과일을 소량의 얼음과 섞어서 주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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