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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로 알아보는 탐지견

작성자 : admin 2023-10-31 조회 : 9912



2021년 관세청장배 대회로 알아보는 탐지견! 2021년 국내 기관 특수목적견 중 최고를 가리는 제8회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대회에는 마약탐지 및 폭발물탐지 종목에 공군, 경찰청, 철도경찰대, 주한미군 및 관세청 등 5개 기관 소속 탐지견과 핸들러* 32개 팀이 참가했으며, 특히 철도특별사법경찰대 소속 폭발물 탐지견 팀이 처음으로 참가하며 이목을 끌었습니다. 당시 대회에서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개ㆍ폐막식 등 행사를 생략하고 응원단이나 관계자 없이 출전선수만 참여했는데요. 29일 치러진 학생부 경기는 전국 11개 학교에서 52개 팀이 출전해 탐지, 장애물 넘기, 공을 이용한 이어 달리기 등 3개 종목에서 최고를 가렸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동물훈련과정 김주연, 손희선, 박지아, 김건욱 학생이 참여해 수상했습니다.


어질리티 부분 S급 장려상 21학번 손희선 수상

 어질리티 부분 M급 우수상 20학번 김주연 

 플라이볼 부분 우수상 김주연, 김건욱, 손희선, 박지아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는 200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탐지견과 핸들러가 한 팀을 이뤄 참가해 탐지견 운용 기관들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탐지견의 훈련 기술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생부 경기는 학교에서 배운 반려견 훈련 기술을 서로 교류하고 평가하는 자리로,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경력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데요. 매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동물훈련과정에서는 대회 준비를 교강사진들이 도우며 수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탐지견은 어떻게 될 수 있는 것일까요? 탐지견 하면 누구나 첫번째 떠오르는 생각이 TV속 범죄 현장에 투입돼 맹활략을 펼치는 믿음직한 강아지들이 떠오릅니다. 특히 마약류나 총기류 같은 무시무시한 종류의 보따리들을 찾아내는 탐지견들을 보면 대단한데요. 탐지견은 훈련 과정을 통해 특정 화학물질의 냄새를 기억(인지)하도록 특별 훈련을 받습니다. 그리고 훈련으로 숙달된 행위를 통해 지도자나 제 3자에게 탐지 결과를 행동으로 알려주게 됩니다.


탐지견은 특정 냄새를 찾아내게 되면 훈련받은 방법대로 앉거나 엎드리는 등 일정한 행동을 취하는데 후각이 가장 뛰어난 종류의 견종들만이 탐지견으로서의 자격이 부여됩니다. 탐지견으로 활용되는 견공은 ①건강하고 ②사회성과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야 하며, ③성격이 활발하고 적극적이며 ④호기심이 많아야 하고 ⑤온순해야 합니다.


탐지견이 될 수 있는 조건들을 구체적으로 나열했지만 좀더 부연하면 탐지견은 일정한 신체적인 특성과 행동상의 특성들이 어느 정도 갖추어져야 탐지훈련을 하고 현장에서 탐지활동을 하는데 영향을 미칠수 있습니다. 따라서 탐지견으로 적합한 견공은 유전적인 요인도 작용하기 때문에 아무 견공이나 탐지견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는 올해에도 관세청장배 탐지견 경진대회를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대회에서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기를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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