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첫 출시되어 발매된지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동물의 숲'! 동물의 숲은 닌텐도의 대표 타이틀 게임 중 하나로, 동물 주민들이 사는 숲 속 마을에서 자유로운 활동을 즐기는 소설 시뮬레이션 게임 시리즈인데요. 특유의 느긋한 감성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해 다양한 동물 주민과 교류하는 것은 물론 곤충 채집, 물고기 낚시. 꽃 기르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특히 자신이 집을 원하는 가구로 채우거나 여러가지 의상을 입어보는 등의 커스터마이징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닌텐도 DS 때부터 인기가 많았던 '어서와요 동물의 숲'의 인기를 뒷이어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숲'까지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닌텐도 스위치가 시중에 나왔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동물의 숲을 기다렸던 만큼, 발매한 이후 동물의숲 신드롬이라고 불릴 만큼 그 인기는 엄청났습니다.

 그리고 지난 5일 닌텐도와 레고가 '레고 동물의 숲'을 발표했습니다. 공개된 10초 분량의 티저 영상을 통해 동물의 숲 대표 캐릭터로 손꼽히는 여울, 너굴, 갑돌과 게임에 등장했던 주민들을 본뜬 레고 피규어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아울러 피규어 외에도 납작한 나무, 선물상자가 달린 풍선 등 소품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 발매될 제품에 대해서는 공식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거 나온 유출 루머에 따르면, 24년 3월에 출시 예정이며 캐릭터 미니 피규어에는 표준 레고 헤드 대신 특수 성형 헤드가 제작되어 5개의 세트로 나뉘어 판매될 것으로 추측된다고 합니다.

 

 사실 닌텐도와 레고 합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0년에 슈퍼마리오와 컬레버레이션한 '레고 슈퍼마리오'가 출시된 바 있으며, 게임 안에서 뛰어다니던 마리오처럼 블록으로 스테이지를 지어서 마리오 피규어를 들고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였습니다.

 마리오 피규어는 내장 스피커와 LED 스크린이 부착되어 있어 실제 게임과 같은 모습을 연출할 수 있으며, 마리오의 테마곡과 효과음, 여러 연출 등이 원작의 게임과 동일하게 진행되어 출시 후 많은 인기를 끌며 판매되었습니다.

 게임 캐릭터 디자인의 경우 캐릭터의 성격을 파악해 디자인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캐릭터의 헤어스타일, 의상, 아이템 등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줄 알아야 하며, 인체 비례나 움직임을 그림으로 잘 표현할 줄 알아야 하는데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게임일러스트과정에서는 게임그래픽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기 중 수업은 물론 심층 수업을 위해 특강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습위주의 수업으로 교강사진과 함께 포트폴리오 준비는 물론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게임일러스트레이터 양성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