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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패션쇼 학생인터뷰 Subsidiary Materials
작성자 : admin
2023-01-03
조회 : 17590
2022 SART GRADUATE FASHION SHOW 'THE FILMERS' stage2. Error:Code Subsidiary Materials 라는 주제로 컬렉션을 제작한 김륜석 학생의 작품 소개 인터뷰 입니다.
Theme. Subsidiary Materials 옷의 만듦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부자재라고 생각하며 필수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크기로 적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극대화시켜 제작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어 부자재라는 테마를 설정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작품의 테마를 한국말로 하면 '부자재'인데요, 부자재를 메인 테마로 잡은 이유는 옷을 입다 보면 지퍼 등 다양한 부자재가 옷을 잠그거나 조이는 역할을 하는데 김륜석 학생은 이 부분이 옷에 있어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합니다. 생각을 더 해본 결과 이런 걸 주제로 옷을 만들면 재밌는 작품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서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륜석 학생은 자신이 디자인한 옷을 직접 입고 패션쇼까지 서게 되었는데요, 모델 일을 하면서 패션 쪽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졸업 패션쇼 런웨이에 오르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써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서 좋기는 하지만 자신의 쇼에 직접 서는 것이 좀 더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재봉틀을 다루면서 지퍼와 단추를 다는 게 제일 힘들었다고 합니다. 또 김륜석 학생의 디자인 특성상 지퍼를 꼬아서 달거나 길게 들어가야 하는 디자인이 있었는데 잘 못 재봉하면 다시 뜯어야 하고, 너무 타이트하게 재봉하면 안 잠기기도 해서 디테일을 조율하는 게 힘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학교 입학 당시 코로나로 인해 행사나 체육대회가 전면 취소되었어서 졸업작품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올해 졸업패션쇼를 진행하게 되어서 너무 좋고 또한 졸업작품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점이 가장 좋다고 전했습니다.
처음엔 모델 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모델에 대한 목표보다는 패션 쪽에 대한 목표가 더 뚜렷해서 패션 브랜드 MD나 디자이너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고, 적성에 맞춰 재밌게 일할 준비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김륜석 졸업 패션쇼 작품
Theme. Subsidiary Materials
옷의 만듦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부자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필수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크기로 적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극대화시켜 제작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어
부자재라는 테마를 설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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