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그클럽이 2024년 봄, 여름 컬렉션으로 '잡종 카우보이' 룩북을 공개했습니다. 컬렉션에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 카우보이 문화를 미디어로만 접한 사람들이 재해석한 이미지가 반영되어 있는데요. 이에 관해 떠그클럽은 '우리는 말이라곤 한 번도 타보지 않았고, 1950~1970년대에 만들어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말 그대로 잡종 그 자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카우보이가 말을 타며 발생하는 움직임을 표현한 여러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이태리 램스킨 레더 재킷과 백 등에는 이를 적극적으로 표현한 프린지 디테일이 더해졌으며, 데님 셋업에는 떠그클럽을 상징하는 다양한 요소가 적용됬습니다. 이 밖에도 ●데미지로 디테일을 표현한 후디와 팬츠, 플리츠를 전체에 더한 수트 등이 룩북에 포함되었습니다.

떠그클럽 2024 봄, 여름 컬렉션 상세 아이템은 2024년 여름 전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되며 가격대는 10만원에서 150만원 사이라고 합니다.

떠그클럽은 2018년 패션 인플루언서인 조영민이 설립한 국내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힙합 마니아층을 대상을 SNS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지금은 유명 해외 셀럽 및 아티스트와 럭셔리 브랜드가 찾는 주목받는 브랜드입니다! 특유의 강렬한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독보적인 비주얼의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MZ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최근에는 여러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가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