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행사
애견미용과정 전문성 강화로 창업, 취업 활성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견미용과정 전문성 강화로 창업, 취업 활성화
-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 지원
- 해외 유명 미용사 초빙한 세미나로 해외 애견 미용 트렌드 파악
- 창업과 취업 활성화로 졸업 후 전문 미용사 진출
전문학교 중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가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애완동물계열 중 애견미용과정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유망 전공으로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을 이르는 ‘펫팸족’이 증가하면서 펫 산업 규모도 크게 성장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펫 산업 규모는 매년 치솟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3조 2억 원(2019년) △3조 3753억 원(2020년) △3조 7694억 원(2021년)으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렸다.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미용은 빼놓을 수 없는 일이다. 미용은 단순히 반려동물의 미용을 위해서가 아닌 건강을 위한 일이기도 하다. 털 관리를 통해 반려동물의 영양 상태를 살펴볼 수 있고 위생 상태에도 영상을 미친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전문 애견미용사를 양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국애견연맹 애견미용 심사위원과 도그쇼 심사위원을 맡고 있는 김형종 교강사를 필두로 현재 애견미용샵을 운영 중인 교강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한다. 또한, 애견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해 특강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실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밖에도 방학 중 해외 미용사들을 초빙해 특강을 진행한다. △올가 자벨린스카야의 푸들 램클립 △엘리나 에바이나의 폭스테리어 △팬유의 비숑프리제 미용 등 지속적으로 해외 미용사 특강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애완동물계열 장영임 전임은 “한국애견연맹과 협업해 매년 국제 애견미용 세미나를 주최한다. 외부에서 세미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평균 7만원 정도가 들지만 본교 학생들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재학생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실견과 함께 미용 수업을 진행하고 자격증 취득 및 특강을 통해 실력을 키운 학생들은 매년 미용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KKF 전국 애견미용 콘테스트, 리케이배 아트 미용 대회와 같이 각종 미용 대회에서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교강사진이 운영하는 애견 미용샵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자신의 미용 샵을 창업하거나 미용사로 취업하며 졸업 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견미용과정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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