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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산책 거부? 산책 중 강아지가 앉는 이유

작성자 : admin 2024-03-22 조회 : 17721




강아지들이 산책을 하다 갑자기 주저앉는 상황! 뭔가 시위하듯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아 보호자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강아지가 산책을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볼까요?


▶체력 고갈/부상


강아지가 아무리 산책을 좋아한다고 해도 너무 지치고 힘들면 그냥 주저앉아 버릴 때가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산책하다 주저 앉았다면 평소의 산책보다 길었거나 험했는지 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이러한 상황은 비만인 강아지나 나이 든 강아지에게서 더 자주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약 평소 멀쩡했던 강아지가 갑가지 주저앉거나 절뚝거리며 걷는다면 관절이나 뼈, 근육 등에 문제가 있거나 발에 상처가 생겼다는 뜻일 수도 있기 때문에 동물병원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장소에 대한 트라우마


만약 강아지가 특정 장소에서만 주저앉는 행동을 보인다면 그 장소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 장소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다면 다른 길로 돌아가거나 피해 가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산책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새끼 강아지나 이사를 한 직후 낯선 산책 코스 등 환경의 변화에 불안을 느껴 산책이 진행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요. 특히 산책에 익숙하지 않은 새끼 강아지의 경우 하네스나 목줄의 리드가 익숙하지 않아 걷고 싶어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보상 훈련을 통해 산책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잘못된 습관


강아지가 산책 중 앉았을 때 보호자가 안아주거나 간식으로 걷는 걸 유도하는 습관을 기억하고 있다면, 그 기억이 좋아서 자꾸 앉으려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움직임을 유도하는 간식이 아닌 움직였을 때 간식을 주는 훈련을 통해 조금씩 습관을 고쳐나가야 합니다.



강아지가 주저 앉았을 때는 원인이 한 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원인에 따른 대책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다리가 아프거나 피로가 쌓여 있을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강아지의 발바닥을 확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운 날씨에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위 등을 걸은 탓에 발바닥이 화상을 입을 수도 있고, 유리 조각이나 나뭇조각이 박혀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발바닥 부상이 없는지 육안으로 검사한 후 만져보면서 통증 여부를 확인해주고,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 같으면 가볍게 다리 주변을 만져보면서 통증을 느끼지 않는지 체크해 줍니다.


강아지가 주저 앉는 이유가 존재하기 때문에 억지로 움직이려고 해도 원인이 해결될 때까지 움직여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그러면 이때 보호자가 리드줄을 잡아당겨 억지로 끌고 가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행동은 목에 자극을 주어 강아지에게 불필요한 공포와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를 앉아서 산책하는 하는 행위도 삼가야 하는데요. 안아버리면 강아지는 힘들 때마다 앉으면 보호자가 안아줄 것이라고 기억하게 되기 때문에, 강아지의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면 안아서 산책을 마치고 곧장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은 동물사육, 동물훈련, 애견미용, 반려동물창업, 동물매개치료, 동물보건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58종의 특수동물이 있는 학교에서 동물들을 사육 및 훈련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최근 졸업생이 롯데 아쿠아리움 및 서울대공원, 동물병원 등에 취업하며 이목을 끌었고, 꾸준한 유기견 봉사활동으로 인성을 중요시한 교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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