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기업 LVMH 취업 설명회 성료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뷰티예술계열에서 글로벌 뷰티 기업 LVMH 취업 설명회가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에서도 LVMH를 모르는 이는 드문데요. 최근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와 열애설이 불거진 프레데릭 아르노가 LVMH의 후계자 후보라고 알려지며 LVMH 집안 사람들까지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기반을 둔 LVMH는 패션·보석·시계·향수·샴페인 등 75개 브랜드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1854년에 설립된 패션기업 루이뷔통과 1971년 탄생한 주류기업 모에헤네시가 1987년 합병하며 시작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티파니, 크리스챤 디올, 펜디, 지방시, 셀린, 불가리 등이 모두 이 산하에 있습니다. LVMH는 미디어 기업 레제코-르파리지앵 그룹도 자회사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명품 제국을 세운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74)은 LVMH의 매출을 1989년 32억 유로(약 4조7000억 원)에서 지난해 792억 유로(115조7000억 원)로 키웠습니다. 설립 33년 만에 매출을 25배로 올렸다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억눌렸던 소비가 폭발하는 ‘보복 소비’로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뷰티예술계열에서는 글로벌 뷰티 기업 LVMH 취업 설명회를 진행하며 취업 연계에 힘쓰고 있는데요. 취업을 할 경우 직원들에게 제공되는 복지 및 혜택과 취업을 하는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어졌습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경우 실무 중심으로 배우며 취업을 준비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취업 설명회를 통해 추가적으로 면접과 자기소개서 등 준비해야 하는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질문을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다가오는 LVMH 채용에서 본교 학생들의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