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계열 다양한 현장경험으로 인재 양성

10대와 20대가 많이 찾는 드림콘서트는 관객들의 응원 열기로 매번 "안전"이 큰 화두가 되는 공연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기획연출전공 학생들은 관람객들이 최대한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우면서 현장 운영 능력뿐만 아니라 공연이 진행되는 전반적인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드림콘서트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 열린 해외 밴드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에서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기획전공 학생들의 활약이 뛰어났다. 대형 콘서트의 경우 현장 운영 및 진행이 쉽지 않은데, 이른 아침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공연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겪었던 경험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고 현장에서 직접 업계 인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계열 학생들은 이론뿐만 아니라 재학 기간 중 다양한 공연 실습 현장에 참여해 경력증명서를 발급 받고 인턴쉽을 나가기도 한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계열 김진만 교강사는 “본교 학생들은 그동안 폴 매카트니 내한 공연, YG콘서트, DMZ 평화의 콘서트, 2인극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는 등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실무 경험을 위해 학교 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 모집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학교 대표전화 또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