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서 진행한 '훈련 특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1월 30일에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훈련사 전대한을 필두로 ▲프리스비 ▲어질리티 ▲클리커 트레이닝 수업이 진행되었다.

프리스비 수업에서는 독스포츠에 대해 알아보고 프리스비라는 종목을 직접 참여했다. 올바른 그립법과 자세를 배우고 훈련 개와 함께 직접 던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총 면적은 25,720㎡로 강의뿐만 아니라 사회적 교류, 세미나 개최, 반려동물 체험학습 등을 병행할 수 있는 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어질리티 수업에서는 장애물 명칭과 종류에 대해 알아보고 개와 직접 어질리티 코스를 뛰어보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이천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국제 어질리티 규정에 맞춘 코스로 대회 현장과 유사해 학생들이 실습을 하는데 좋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클리커 트레이닝 수업에서는 실내 강의실에서 인도적이고 효과적인 트레이닝 기술인 클리커를 이용한 긍정강화 교육을 학습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 장영임 전임은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자격증 취득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학습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무료 특강을 개설하고 있다. 학교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별도의 강의료를 내지 않아도 밀도있는 수업을 통해 훈련 테크닉을 키울 수 있도록 특강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전문학교 중 가장 오랜 전통으로 개교 51주년을 맞이했으며 실무 중심 교육에 앞장서 반려동물계열에 대한 수험생 지원률이 매년 올라가고 있다.

KKF한국애견연맹 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된 교강사진과 학기 중에 푸바오 할부지로 알려진 '강철원' 사육사 및 해외 유명 애견미용사들의 특강이 진행되며 이목을 끌었다.

반려동물 사업이 성장하며 재활 및 펫창업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제 맞춰 동물보건(피트니스, 재활) 전공과 반려동물창업 전공의 커리큘럼을 개편해 보다 더 현장감 넘치고 취업과 창업에 맞춘 학습을 제공한다.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