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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쳐] 새로운 해석 제시할 연극 '적의 화장법' 오는 10일 대학로 무대 올라

작성자 : admin 2017-11-10 조회 : 1670


 




연극 ‘적의 화장법(연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계열 정다운)’이 오는 10일 서울 명륜동 동숭무대소극장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적의 화장법’은 벨기에 소설가 ‘아멜리 노통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해외 출장으로 인해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던 ‘제롬 앙귀스트’가 계속되는 비행기 지연으로 인해 공항에 발이 묶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앙귀스트에게 의문의 남자가 다가와 자신을 ‘텍스토르 텍셀라’라고 소개하고 묻지도 않은 이야기를 늘어놓는데,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드러나는 남자의 정체에 앙귀스트는 경악하고 만다. 

사람은 누구나 남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 하는 자신의 모습과 비밀이 있다. 작품은 두 사람의 대화를 통해 우리에게 ‘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알게 한다.

극을 연출한 정다운은 “처음 ‘적의 화장법’을 읽었을 때 머리를 한 대 맞는 듯 멍했었다. 책은 나에게 ‘적’이라는 것에 새로운 해석을 제시했고, 이 책을 극으로 옮기면서 연극을 보는 관객들 또한 내가 느낀 충격과 내가 이해한 ‘적’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할 수 있게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에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계열 오승현과 연기예술계열 장재영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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