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영미 기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소설과정은 ‘웹소설 작가 한산이가 특강’을 통해 재학생의 취업 고민 해결을 도왔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웹소설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웹소설 시장 규모는 2018년 약 4000억원에 달하며 2013년 대비 40배 성장했다. 이어 업계는 지난해 웹소설 시장 규모가 6000억원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웹소설학과 인기에 따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웹소설과정을 신설해 웹소설 작가를 양성한다. 타겟과 장르가 분명한 웹소설의 특성에 따라 표현과 문체 등 독자를 고려해 웹소설을 창작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더한 강의를 만나볼 수 있다. 해당 강의는 전문 웹소설 강사가 진행한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웹소설과정은 웹소설 작가 한산이가의 특강을 통해 재학생의 궁금증 해소에 이바지했다. 웹소설 작가 한산이가는 웹소설 시장의 현황과 독자들의 수요,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 등의 중요성을 본인의 경험에 빗대어 전달했다.

웹소설 작가 한산이가는 “자신의 기준을 높게 잡는 것보다는 시행착오를 피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성실히 연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웹소설 작가를 희망하는 재학생은 본 특강을 통해 필요한 조언을 습득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산이가 특강에 참여한 재학생 이현욱은 “평소 존경하던 웹소설 작가를 직접 만나서 웹소설 작가 데뷔 과정 및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열심히 노력해 꼭 작가로서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꿈꾸겠다”고 전했다.

웹툰창작계열은 웹툰창작, 웹소설, 게임/만화일러스트, 디지털애니메이션 전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비실기 전형으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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