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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인터뷰_무대미술_강은선 학생

작성자 : admin 2017-04-21 조회 : 2430

 



신입생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여러분들께 더 많은 학생들의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해요!
오늘 공연예술계열에서
소개해드릴 신입생은
무대미술과정 강은선 학생입니다 : ) 




은선 학생은 대학로 극단 <불꽃>
음향. 조명오퍼. 조연출. 연기 경험,
꿈다락 예술동아리 활동 경험,
합창단. 피아노. 운동. 발레 등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인재 중의 인재랍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극단에서 활동하다가
본교에 입학한 케이스인데요,
어떤 이야기를 갖고 있는지
들어보도록 할까요?




Q. 극단 들어간 계기

  

“원래는 연기 쪽에 관심이 있어서
연극영화과 입시를 준비했어요.
생각했던 대로 입시가 잘 안돼서
바로 현장으로 들어가자 생각을 했거든요.
대학로에 있는 극단에 찾아가서
면접이나 오디션을 보고 합격해 들어갔죠.
?

참여했던 첫 작품은 <사랑하고 싶다>예요.
제가 극단에 들어갔을 때
이미 진행되고 있던 공연이어서
연기를 할 순 없었고
스태프 일부터 시작했어요.


 그 이후로 <모놀로그 아이>가 

새로 올라가는 작품이었죠.
이 작품 또한 조연출과
무대디자인을 맡아서
작품에 계속 참여했어요.
?


인터뷰를 하다 보니
그렇게 외부에서 활동을 하던 은선 학생이
본교로 입학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지더라고요.




Q. 진로를 변경했는데
적응하는데 어렵진 않아요?

  

사실 공연 쪽은 모든 파트를 경험해 보고
할 수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종합예술이니까요.
그리고 본래 꿈이었던 배우를 하면서도
스태프를 할 수 있으니
뭐든 재밌게 배울 수 있다는 생각에
적응이 어렵진 않은 것 같아요.
학교에서는 무대 관련 자격증을
따는데 집중하고 싶어요. 

 


Q. 가장 좋아하는 학교수업

 

아무래도 무대 쪽을
집중적으로 배우고 싶어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 입학했기 때문에
김태영 교수님 수업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물론 타 교수님 수업도 너무너무 좋아요)
수업도 알차게 꽉꽉 채워서 해주시고
현장에서 활동하고 계신지라
이론 및 실습까지
수업이 가능해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이 많거든요.
처음엔 무대 스케치를 해본 적이 없어서
학교 수업 따라가는게 어려우면
어떡하나 걱정했거든요?
근데 막상 수업 때 하나하나 배워나가다 보니
그 부분도 어색하지 않게 따라갈 수 있었어요.
교수님의 도움이 컸던 것도 사실이고요.  

 

  

열정 가득한 은선학생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은선학생이 갖고 있는 최종 꿈이 궁금해졌다.

 

Q. 최종 꿈은?

공연 관련 분야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연기, 무대 등등
다방면의 것들을 잘 알아야 겠단
생각이 들어요.
잘 할 수 있겠죠?(웃음)

 
 

인터뷰 내내
은선 학생이 갖고 있는 공연에 대한
애정과 깊은 마음을 알 수 있었어요. 
앞으로 활발한 학교 생활 기대할게요.
화이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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