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행사
공연예술계열, 전문가 교강사진 라인업 갖춰…”전문가 양성 힘쓴다”
한국 뮤지컬 시장이 심상치 않다. 뮤지컬을 좋아하는 일부 매니아들의 취미생활로 여겨졌던 뮤지컬이 이제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보편적인 대중문화로 자리잡았다. 2018년 공연예술실태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연간 뮤지컬 관객수만 해도 1342만명에 달할 정도다.
한국인의 뮤지컬 사랑이 이렇게 각별해지다 보니, 뮤지컬 및 연극 관련 전공에 대한 학생들이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대중문화로 자리잡은 공연과는 다르게 공연에 대한 교육은 많은 사람들에게 아직 생소하다. 공연이란 아무래도 이론과 지식 보다는 현장에서의 경험이 중요성을 갖는 만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학교로의 진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공연예술계열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특장점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많은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재학 기간 중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방송, 영화, 공연 등 다양한 현장에서의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교는 대부분의 교과과정을 실무수업으로 진행할 만큼 실무중심의 수업이 보편화되어 있다. 이는 실무중심의 수업을 완벽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교강사진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 ▲김태영 무대디자이너는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헤드윅’ 등 내로라하는 무대를 디자인한 국내 톱 디자이너로 손꼽히며 ▲오세혁 작가는 다양한 뮤지컬에 작/연출에 참여한 인정받는 연출가이자 작가이다. ▲또한 카라멜 엔터테인먼트의 황주혜 대표가 학생들에게 로드 매니저, 공연 스태프 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박정석 연출가가 자신의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수하며 전문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특강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특강은 정규 수업에서 들을 수 없는 생생한 조언과 노하우를 전달받을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캐스팅 디렉터 최길홍 대표, 가족엔터테인먼트의 양병용 대표 등 공연, 방송에 굵직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질적인 조언과 생생한 조언을 학생들에게 건냈다.
학교의 실무중심 수업과 우수한 교강사진들의 지원 아래 매년 졸업생들의 취업 성과도 눈에 띈다. 도깨비, 태양의 후예,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 국내 유명 드라마 및 영화 무대 디자인을 진행한 (주)아트인에 졸업생 3명이 취업했다. 이밖에도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신인 개발팀, 조명 오퍼레이터, 무대 연출가 등 취업이 활발하다.
한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현재 2022학년도 신입생 우선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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