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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겸임 작품 뮤지컬 '헤드윅' 무대 디자인

작성자 : admin 2020-02-28 조회 : 506

김태영 겸임 작품 뮤지컬 '헤드윅' 무대 디자인 



폐차가 무더기로 쌓여있는 브로드웨이 극장 무대 위에서 한 록 가수가 마이크를 잡고 있습니다. 진한 화장으로 범벅된 외양만 본다면 남자인지 여자인지 성별은 알 수 없지만, 멜로디를 타고 흘러나오는 목소리 만큼은 분명합니다. 2005년 초연 이후 꾸준히 관객과 만나고 있는 뮤지컬 ‘헤드윅’ 속 동독 출신 트렌스젠더 록가수 ‘헤드윅’의 이야기입니다. 뮤지컬 '헤드윅'은 과거의 아픈 상처를 딛고 음악을 통해 새로운 인생을 살고자 하는 동독 출신의 트렌스젠더 가수 '헤드윅'의 이야기를 모노드라마 형식으로 다룬 작품입니다. 유명 뮤지컬 헤드윅의 무대 디자인을 본교 공연예술계열 겸임이신 김태형 무대 디자이너가 한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헤드윅의 무대 디자인에 대해 알아볼게요! 



 



# ‘폐차장’ 콘셉트

전체적인 무대 콘셉트는 헤드윅의 거친 삶을 대변하듯이 쓸모를 다한 자동차들이 엉켜있는 폐차장입니다. ‘헤드윅’은 일반적인 무대 2.5D가 아닌 3D 입체세트로 제작했습니다. 사실감을 주기 위해 실제 자동차 30여 대로 무대를 꾸린 덕분인데요, 실제 자동차를 들여놓기가 어려워 차의 크기를 4분의 1로 잘라 무대 안으로 들여놨습니다. 반입 과정이 만만치 않아 일반적인 셋업 시간과는 다르게 11일 정도가 소용됐습니다.





# 수술의 위압감, 거대 크레인으로

극 중 헤드윅이 성전환 수술을 받는 장면이 묘사됩니다. 무대 디자이너 김태영 겸임은 드라마틱한 수술 장면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 폐차장이라는 공간을 이용해 크레인을 활용해보자고 생각했습니다. 무대 한 가운데 세워진 트레일러는 수술대가 되고, 크레인은 수술 도구를 상징하게 됐었습니다. 또한, 수술실 느낌을 내는 빛까지 더해서 한층 완성도 있는 무대를 만들었습니다. 

김태영 겸임은 관객에게 임팩트를 주기 위해 실제 크기보다 훨씬 더 큰 크레인을 디자인했는데요, “크레인의 비대한 크기 덕분에 수술 장면 시 헤드윅이 느끼는 중압감이 더 잘 느껴지는 것 같다”고 전하셨습니다.





# 헤드윅만의 공간, 트레일러

무대 한 가운데 놓인 트레일러는 헤드윅이 미국 생활을 시작하면서 잡은 터전으로, 오롯이 헤드윅 만을 위한 공간입니다. 처음에는 컨테이너를 가장 먼저 떠올렸지만, 전체적인 무대 콘셉트가 폐차장인 만큼 자연스럽게 트레일러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날 어떤 헤드윅이 공연하느냐에 따라 트레일러 안도 다르게 배우의 개성에 맞게 의자, 가구, 가발 디자인의 배치를 바꾸면서 꾸몄습니다.





# 헤드윅, 자유로워지다

극의 마지막 헤드윅이 여장 가발을 집어던지고 브래지어 속 숨겨뒀던 토마토 두 개를 꺼내 제 몸에 짓이기곤 무대 뒤로 사라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다양한 감정들이 소용돌이 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관객의 감정을 극적으로 휘두르는 것에도 무대 디자인이 일조하는데요, 무대디자이너 김태영 겸임은 트레일러가 갈라지고 차가 들어 올려지고, 하늘막이 열리는 등 모든 것이 움직이는 듯 웅장하게 표현하려고 심혈을 기울였다고 합니다.


이처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예술계열에서는 현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시는 무대디자이너 김태영 겸임이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본인이 무대를 디자인하는데 있어서 쌓은 경험과 경력, 노하우를 실무 중심의 수업을 통하여 생생히 전달하고 계십니다. 공연 전문가, 무대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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