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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학생 위클리 공감 인터뷰 현장

작성자 : admin 2017-03-21 조회 : 2832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스트릿댄스과 김예림 학생이

조선일보 위클리 공감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졸업 후에 열심히 하는 모습에 이처럼 좋은 기회가 온 것!

아래 스트릿댄스과 김예림 학생의 인터뷰를 알아볼까요?






 

스트릿댄스를 전공한 김예림 씨(22)는 걸스힙합이 주특기다. 걸스힙합은 여성이 추는 힙합댄스를 말한다. 라인을 살리는 동작이 많아 섹시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원래 한국무용을 배운 그의 무대가 길거리로 바뀐 데는 우연히 공연을 본 것이 계기가 되었다. 고교 시절 친구들과 놀러간 대천해수욕장에서 걸스힙합 공연을 본 것이다. 댄서 ‘명미나’가 춤을 추자 그에게서 후광이 느껴지며 순식간에 압도했다. 이후 부모님을 설득해 한국무용에서 스트릿댄스과로 전향하고 학창시절 힙합에 매진했다. 춤이 너무 좋아 연습실에서만 살았다. 주변의 우려는 신경 쓰지 않았다. 친구들과 팀을 꾸려 대회에 나가는 등 무 대경험을 쌓아갔다. 대학에 진학할 즈음, 선택의 기로에 놓였다. 춤을 취미가 아닌 직업으로 삼고 전문성을 쌓고 싶었다. 그러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스트릿댄스과’가 눈에 들어왔다. “현직 댄서인 교수님 라인업 이 좋았어요. 그분들에게서 춤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학교에 입학한 후 새로운 춤의 세계를 경험했다. 로킹 (locking), 파핑(popping), 크럼핑(krumping) 등 그동 안 몰랐던 춤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단순히 동영상만 보고 춤을 따라 했었는데 스스로 안무를 짜며 춤의 원리도 공부했다. 다양한 장르를 이해해야 자신이 원하는 분야도 더 잘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기본기를 배우고 자신만의 색깔을 채워가며 스트릿댄스과에서 2년을 보냈다. 스트릿댄스계열을 졸업한 친구들은 댄스학원 강사, 백업 댄서로 사회에 진출하거나 연예인 오디션을 보러 다니며 꿈에 매진하고 있다. 얼마 전 대학을 졸업한 스트릿댄스과 김예림은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댄스팀 퀴클리(Quickly) 를 만들었다. ‘빨리 현혹시키다’, ‘빨리 빨아들이다’는 의미가 있는 퀴클리에 무대에서 관객을 사로잡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 아직 시작 단계지만 대회에도 나가고 방송에도 출연하며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인터넷에 올린 연습 영상을 보고 강사 제의가 들어오기도 해서 자신감이 붙었다. 

 






 

“이 분야는 수입이 많지 않아 요. 재능 있는 친구도 많아서 더 치열하죠. 하지만 하고 싶은 걸 하며 살고 싶어요. 그렇게 살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거예요.” 댄서의 무대 수명은 짧다. 그는 춤을 출 수 없을 때가 되어도 조명, 연출 등을 공부하며 무대 옆을 떠나고 싶지 않다고 했다. 먼 훗날 댄스 에이전시를 만들고 싶다는 꿈도 꺼내놓았다. 자신보다 더 재능 있는 친구들을 양성하고 싶단다. “무대에서 빛나고 싶어요. 그게 좋아서 춤을 추죠. 무대 위 조명이 저를 비추면 특별해지는 것 같아요. 무대를 한 번 만들려면 엄청나게 노력해야 해요. 하지만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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