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행사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무용예술계열, 저스트절크 배서원 크루 특강 성료
- 고3 학생들과 재학생들 대상으로 저스트절트 배서원 (S.ONE) 특강 진행
-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될 것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무용예술계열에서 지난 05월 09일 저스트절크 소속 배서원 (S.ONE) 크루 특강이 진행되었다.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특강은 음악을 이해하며 트렌디한 요소를 가미한 힙합 스타일의 안무를 배우고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스트절크는 13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구사하는 팀으로 국내와 해외를 돌아다니며 활동하고 있는 안무가들이다. 2014년 Feedback competition 퍼포먼스 대회 국내 최초 우승을 시작으로 미국에서 열린 가장 권위 있는 국제 대회 중 하나인 'BODY ROCK'에서 한국팀 최초 1위를 달성하며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America's Got Talent 시즌 12 쿼터파이널 진출,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Show6 'Wish Fire' 단독 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배서원 크루는 “한류에 힙 입어 국내 댄서들이 세계의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 고유의 멋과 흥을 접목해 안무를 창작한다면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가진 댄서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많은 장르를 스펀지처럼 흡수할 수 있는 학생들이 많은 댄서들과 교류해 강의실이 아닌 무대에서 댄서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에서 무용예술계열 학생들은 음악을 듣고 음악이 주는 감정을 공유하고 몸으로 표현하며 안무로 창작하는 일련의 과정을 배웠다. 또한 퍼포먼스 형태로 혼자가 아닌 여럿이서 안무를 함께 완성하며 호흡하는 시간도 주어졌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무용예술계열 19학번 고원지 학생은 “저스트절크의 무대를 유튜브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직접 만나서 특강을 들을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학교에서 무료로 좋은 특강을 들을 수 있어 기쁘고 다가오는 2차 특강도 정말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저스트절크 배서원 크루의 2차 특강은 오는 05월 19일 토요일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열리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특강은 춤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 및 신청 방법 안내는 △02-2287-165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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