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봄이 왔어요~ 날씨가 따뜻해지고 이제 길에 개나리와 벚꽃이 가득한데요. 코로나 19로 인해 자유롭게 꽃구경도 가기 어려운 요즘! 꽃구경을 가지는 못하고 집콕생활을 하는 슬픈 새내기들을 위해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네일아트과정에서 지금 하면 딱! 좋은 꽃 네일아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곰손도 문제없다! 따라 하기만 하면 내 손 끝에 꽃들이 활짝 피어나서 화사한 손톱으로 변신하는 꽃 네일아트 방법을 알아볼까요?

네일아트를 시작하기 전에 기본 네일 케어 순서를 알려드릴게요. 순서를 간단하게 소개한다면 큐티클제거 > 베이스코트랍니다. 먼저 큐티클을 깔끔하게 제거해주어야 네일아트를 했을 때 더 예쁘게 연출된답니다. 큐티클 제거기는 올리브영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 다음 베이스코트를 바르면 되는데요. 베이스코트는 메니큐어 색이 손톱게 착색되는 것을 막아주고 매니큐어 본연의 색이 잘 연출될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기본 네일 케어를 마쳤다면 이제 시작해볼까요?

먼저 손톱에 베이지색 컬러로 전체를 발라주세요. 그 다음 작은 붓으로 주황색 꽃을 그려주세요. 색은 여러분들이 자유롭게 선정해도 상관없답니다. 꽃을 그릴 때는 처음부터 완벽하게 라인을 잡고 그린다고 생각하지 말고 원을 톡톡 찍으면서 꽃의 형태를 만들어 주면 쉽게 그릴 수 있답니다.

그 다음 다른 색으로 꽃의 주변에 더 많은 꽃을 그려주세요. 네일아트과정에서 팁을 드린다면 곡선인 손톱 라인을 따라 그려주면 좋답니다. 혹은 손톱 끝에 꽃들이 몰려 있는 디자인이 좋아요! 사전에 다양한 플라워 네일아트 디자인을 참고한 다음 연출하고 싶은 디자인에 맞춰 꽃의 위치를 잡아보세요!

그리고 다음으로는 연두색을 샥샥 꽃 주변에 칠해서 잎을 만들어주세요. 꽃과는 달리 연두색은 짧은 선으로 작은 손톱에 리듬감을 줄 수 있는 요소랍니다. 네일아트를 디자인할 때 작은 손톱이지만 디자인된 도안이 답답해 보이지 않도록 세심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사실!

진한 색으로 꽃의 수술을 꽃 가운데에 표현해주면 완성! 정말 간단한 방법으로 손끝에 꽃들이 피었죠? 간단하게 끝내는 봄 네일아트 디자인, 집콕생활도 지루하지 않고 여러분들의 기분까지 전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그럼 다음에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네일아트과정에서 유익한 이야기로 또 만나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