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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특별함을 선물하는 디자이너, 주얼리디자인계열 조수현 겸임 인터뷰

작성자 : admin 2019-09-02 조회 : 1182

일상에 특별함을 선물하는 디자이너, 주얼리디자인계열 조수현 겸임 인터뷰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얼리디자인계열 조수현 겸임 인터뷰

주얼리디자이너의 현실, 조언, 전망





[문화뉴스 MHN 이은비 기자] 주얼리 디자이너는 다양한 소재와 보석, 귀금속을 이용해 주얼리를 제작하는 직업이다. 최근,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의 영향으로 대형 브랜드 업체가 생산하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이 아닌 ‘나만의 주얼리’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디자인과 개성을 강조한 핸드메이드 주얼리 디자이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흔히 드라마에서 주얼리 디자이너가 묘사될때는 스케치북에 드로잉을 하는 장면이 대부분이지만, 실제로는 직접 재료를 고르며 돌아다니고, 다양한 도구와 연장을 사용해 오랜 시간 제작해야하는 끈기와 인내가 필수인 직업이다.

 

이에 주얼리 디자이너이자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얼리디자인계열의 신임 겸임으로 부임하게 된 조수현 겸임을 만나 주얼리디자이너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다.





조수현 겸임은 어린 시절부터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직접 디자인부터 시작해 제작과정에 참여하고 결과물까지 온전히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에 대해 큰 매력을 느껴 자신의 흥미를 찾아 직업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나 주얼리 디자이너라고 해서 모두가 디자인부터 판매까지에 이르는 전체적인 과정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디자인, 제작, 판매, 혹은 보석 감정사까지 주얼리 관련 직무는 다양하고 한 직무를 선택해 전문적으로 내공을 쌓아가는 사람들도 많다.

 

주얼리 디자이너가 단기간에 결과가 확연하게 드러나지 않는 직업인 만큼, 조수현 겸임은 주얼리디자이너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로 가장 먼저 '끈기'를 꼽았다. 자신 또한 자신이 선택한 진로가 맞는 길인지 회의감이 들었을 때도 있다고 전하며, 주얼리 디자인계열에서 직무를 희망한다면 끈기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디자이너는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학생들에게 다양한 매체를 보며 보다 많은것을 경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부터 간단한 프로그램을 체험해볼수 있는 공방들을 미리 경험해보면서 제작하는 과정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파악해보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조수현 겸임은 디자이너로서의 자신의 철학을 들려주었다. 디자이너에게 디자인 감각은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평소 일상에서 디자인 영감을 얻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자신은 무언가를 보면서 느끼는 감상, 일상 속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작품으로 표현하는데, 결국 이러한 개인적인 것들이 가장 대중적으로도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조수현 겸임은 향후 주얼리디자인계열의 전망을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본래 주얼리 디자이너라는 직업이 장인들이 하던 일인 만큼, 나이가 들어서도 내공과 자신감이 쌓이면 더 원숙한 작업이 가능한 직업이라고 설명하며,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랜 시간동안 정말 만족도 높은 직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주얼리디자인계열에 입학하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흥미를 찾고 실무에 관심을 가지고 오는 만큼 아이들의 재능, 관심사를 파악하고 여러 직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학생들이 꿈을 펼칠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는 길라잡이 역할을 해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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