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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내 강아지에게 알맞는 미용은?

작성자 : admin 2023-04-13 조회 : 12121

다가오는 여름에 내 강아지에게 맞는 올바른 미용이 무엇인지 함께 알아볼까요? 


 무더운 여름에 강아지가 시원할 수 있도록 일부 보호자들은 털을 짧게 밀어주는데요. 하지만 정작 강아지의 피부에는 땀샘이 없어 털을 밀어줘도 시원한 바람을 직접 느낄 수는 없다고 합니다. 털은 보온 기능 뿐만 아니라 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데 오히려 털이 없어지면서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며, 또한 체온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 실내 생활 강아지는 냉방병에 걸릴 위험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여름에 강아지 미용은 어떻게 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이중모 견종의 경우 털을 모두 미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겉털은 뜨거운 햇빛을 반사 시키고, 털갈이를 통해 빠진 속 털 공간에는 시원한 바람이 통해서 온도를 낮추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털을 모두 민다면 햇빛을 반사시키는 겉털이 없어 화상에 취약해지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혹여나 짧게 미용 후 특정 부분에 털이 자라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에는 미용 후 탈모 증후군으로 클리퍼 과민 반응이 나타나거나, 과도하게 짧게 밀린 털에 의해 휴지기가 생긴 것입니다. 대부분 자연스럽게 회복되나, 영구적으로 탈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만약 3주가 지나도 털 길이가 다른 부분과 차이가 많이 난다면 병원에 방문에 치료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대표적인 이중모 견종은 중소형견인 포메라니안, 슈나우저, 스피츠 등이 있고, 대형견인 골든 리트리버, 보더콜리, 허스키, 말라뮤트, 사모예드, 저먼 셰퍼드, 셔틀랜드 쉽독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중모 견종들은 미용이 아닌 털갈이가 매우 필요합니다. 수많은 털 속에 있는 죽은 털만 제대로 제거해준다면 여름철 체온 조절이 용이해집니다. 속 털을 제거해주지 않는 것은 사람으로 치면 여름 내내 겨울용 코트를 입고 있는 것과 같으니, 여름이나 털갈이 시즌에는 열심히 빗질을 해주셔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이중모 견종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완전히 미는 것은 피부 화상 위험 및 체온 조절의 어려움을 이유로 권장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완전 미는 것이 아닌 짧게 잘랐을 때 무더운 여름 나기에 도움 되는 견종들도 있기 때문에 생활환경과 털의 상태에 따라 미용사의 조언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혹시라도 이미 털을 짧게 미용했다면 외출 시 옷을 입혀 자외선을 차단해야 하고, 옷은 얇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소재가 좋습니다. 


 여름철 털 관리법에는 목욕도 포함되어 있는데요. 여름철 실외 활동을 자주 하게 되면 강아지에게서 냄새가 나게 됩니다. 목욕은 냄새, 먼지 제거뿐만 아니라 털갈이 시기 죽은 속 털 제거를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강아지를 너무 자주 목욕시키면 안되는데요. 피부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기름이 제거되면서 피부가 더 건조해지기 때문에 2~3주에 1회 미온수로 목욕을 추천드립니다.


 이 외에도 여름철에는 눈 건강을 위해 자외선이 강한 12-16시에는 외출을 삼가거나 그늘진 곳에서 산책하는 것이 좋고, 진드기 방지 스프레이를 뿌려 진드기와 벼룩에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라도 벼룩이 한 마리 발견되면 이미 수많은 벼룩이 털 속에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KKF 애견미용대회 금·은상 수상 비결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애견미용과정에서!


 제101회 KKF 애견미용 콘테스트에서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반려동물계열 애견미용 전공 학생들이 참가해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인터뷰에서 은상을 수상한 김지아 학생은 저번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었는데, 한 단계 올라간 은상을 수상하게 되어 뜻깊고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금상을 수상한 김지은 학생은 처음에서 가위가 떨렸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원래 하던 대로 되어 금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회 준비는 매일 위그를 하루에 하나씩 미용하면서 교수님께 피드백을 받고 수정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실력을 키워나갔고, 연습하는 도중에는 위그 세미나도 들으면서 더 자세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알 수 있었고 실력도 덕분에 더 향상된 것 같아고 전했습니다.


 다양한 강아지를 만나보며 직접 케어하고 드라이 연습부터 강아지 미용, 강아지와의 교감을 장점으로 내세웠는데요. 학교에 들어온다면 미용 동아리에 가입해 실력을 늘릴 시간과 장소를 제공받으며 실력을 늘렸으면 좋겠다며, 꾸준함과 성실함만 있으면 무엇이든 된다는 격려와 조언을 남겨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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