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 한국애견연맹 KKF 애견미용, 핸들러 대회에 저희 반려동물과정 학생들이 참가하였습니다. 정서영, 박하은 학생 모두 이번에 처음 참하가는 만큼 긴장도 되고 떨렸던 도전이였다는데요. 함께 보실까요?

 이번 제 103회 KKF 애견미용 콘테스트에 정서영 학생이 실견으로 참가했습니다. 시간이 2시간인만큼 시작과 동시에 빠르게 움직이며 미용을 시작하였는데요. 처음 도전하는 만큼 떨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더욱 열심히 콘테스트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연습한대로 침착하게 실력을 선보였는데요. 비록 수상을 하진 못했지만 정서영 학생에게 소중한 경험이 된 대회였습니다. 

 인터뷰에서 정서영 학생은 위그로만 연습을 하다가 실견으로 대회를 처음 나와서 많이 떨렸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실력이 아직 부족한 것 같아 더 많이 연습해 다음에는 실견으로 꼭 상을 받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다음 날인 15일에는 제 83회 KKF 전국 핸들링 콘테스트가 열렸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참가자들의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핸들러는 도그쇼에서 견종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단점을 보완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사람으로서, 다양한 견종 지식과 실무가 요구되는 직종이기도 합니다. 경험을 쌓기 위해 핸들러 콘테스트에 1학년 박하은 학생이 출전하였는데요. 긴장했지만 최선을 다해서 콘테스트에 임했습니다. 

 인터뷰에서 박하은 학생은 많이 아쉬웠지만 이번 경험을 토대로 더 열심히 연습해서 다시 한번 대회에 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이번 기회를 토대로 더 좋은 성적을 얻길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