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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동물매개치료'의 의학적 효과
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것은 사람의 정서에도 좋고, 안정감을 줄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은 물론 심리 치유 효과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동물보조치료라고도 불리는 동물매개치료는 상담환경에서 치료과정의 매개로 검증을 거친 자격이 있는 동물을 활용하는 치료 방법을 뜻합니다. 자격을 갖춘 치료도우미동물을 매개로 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 대상자인 내담자의 인지, 신체, 사회, 정서적 기능의 향상 및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일종의 대체요법입니다.
동물매개치료는 심리치료로 내담자의 불안 감소, 자존감 향상, 우울감 감소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재활치료로 내담자의 운동기술 향상, 활동의 증가, 신체기능 향상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동물이 심리치료에 활용된 예는 9세기 벨기에에서 지역 장애인에게 제공한 재활복지 서비스에서 자연치료 프로그램의 일부로 동물을 활용한 것이 사작인데요. 이후 1972년 영국 요크셔 정신장애인 수용소에서 토끼와 닭 등을 사육하며 자기통제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을 환자에게 적용한 사례로 있습니다.
최근 사회가 고령화로 접어들고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주목을 받고 있는 듯 보이지만, 사실은 무척이나 오래된 역사를 지닌 치료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팀에 따르면 치료견이 응급실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확인하기도 했는데요. 응급실을 방문한 치료견들과 만난 환자들은 불안 감소, 통증 감소, 우울증 개선 등 전체적으로 웰빙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또한 뿐만 아니라 치료견은 응급실 환자들은 물론, 일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도 낮췄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이는 동물매개치료 효과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만 치료견을 동반할 때는 다른 사람들의 알레르기 문제와 개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사람들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데요. 이렇게 면역이 저하된 호나자의 경우에는 상호 접촉성과 인간의 운동성은 떨어지더라도 감염의 위험성이 없는 물고기를 이용하여 환자가 입원한 병실에 수족관을 설치해 동물매개치료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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