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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독감이 있다? 반려동물 겨울철 질환 예방법

작성자 : admin 2023-12-04 조회 : 14121


 

반려동물 감기, 백신 접종으로 예방 

겨울에는 날이 건조해져서 반려동물에게 피부병이 생길 수 있다. 몸이 건조하면 반려동물이 평소보다 몸을 자주 긁거나 핥기 때문이다. 너무 심하게 긁거나 핥으면 몸에 상처가 나고 피부가 짓무르기도 한다. 반려동물에게 각질이나 비듬이 쉽게 보인다면 반려동물 전용 보습제를 사용하면 좋고, 강아지의 경우 목욕을 너무 자주 하지 않아야 한다. 목욕을 자주 하면 약해진 피부에 자극이 갈 수 있다.


겨울철에는 피부질환은 물론 감기, 방광염과 결석, 근육 또는 관절 질환도 주의해야 한다. 특히 감기는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 걸리기 쉬운 질환이다. 강아지의 감기는 개 인플루엔자라고도 부르며, 공기로 전파되고 가벼운 접촉만으로도 감염된다. 감염률이 약 95%에 이를 정도로 높은 감염률을 보인다. 가벼운 기침, 콧물, 피로나 무기력 등의 증상을 보이면 가벼운 상기도감염일 수 있다. 초기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관리와 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 심해지면 폐렴 질환으로까지 이어져서다. 만약 강아지나 고양이가 노령견, 노령묘이거나 지병이 있다면 감기 치료가 더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바로 동물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다.


고양이가 걸리는 감기는 칼리시 바이러스와 헤르페스 바이러스, 보데텔라와 같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병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재채기와 콧물, 식욕과 활력 저하가 있으며 결막염이 함께 발생하면 눈곱이 많이 생기고, 눈물을 자주 흘린다. 고양이 감기는 치료가 이루어지면 회복 가능하지만 면역력이 부족하면 다시 칼리시 바이러스와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증식한다. 따라서 두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 이미 감염된 상태라면 바이러스가 활동하지 못하도록 면역력 관리에 힘써야 한다.



 


추울수록 물 자주 주고 소변 참지 않도록 주의

겨울철에는 반려견의 소변량이 줄고 농도가 진해져 비뇨기 질환이 많이 발생한다. 방광은 소변을 저장해 두는 풍선 모양의 기관이다. 이 방광에 염증이 생긴 것을 방광염이라고 한다. 방광염은 강아지에게 엄청난 고통을 주는 질병 중 하나이다. 추운 날씨로 산책 횟수가 줄면 신장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특히 강아지들은 여름보다 겨울에 물을 적게 먹는 데다가 바깥에서 소변을 보다가 못 보게 되면 소변을 참게 된다. 물을 적게 먹고 소변을 참는 생활패턴은 반려동물에게 방광염이나 결석 발병률을 높이는 꼴이 된다. 따라서 추운 겨울일수록 수분 공급에 신경 써야 하며, 강아지가 실내에 있더라도 소변을 참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일 강아지가 소변을 볼 때 불편한 자세에서 등을 구부리는 등 불편해하거나, 소변을 보며 통증으로 소리를 지르거나, 소변에 혈이 섞여 나온다면 방광염을 의심해야 한다.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동물병원에 즉시 내원하여 방광염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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