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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사육과정이 알려주는 반려동물 한파 주의사항

작성자 : admin 2023-12-29 조회 : 9825

 


겨울철에는 반려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면역력도 약해지고 체력 또한 급격히 떨어집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실내에 있는 시간이 길고, 몸에 털이 있어서 겨울철 질환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반려동물 또한 계절 변화에 따른 신체 변화를 겪는데요. 건조해진 환경에서 호흡기 점막이 잦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면 기관 내부가 취약해져, 이 때 외부 자극이나 미생물 침입에 의해 호흡기, 기관기 질환이 발생합니다.

 

사람은 감기에 걸리면 스스로 병원에 가서 현재 몸 상태를 설명할 수 있지만 고양이나 강아지는 그렇지 않은데요. 특히 고양이는 본인이 아프면 감추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감기인 줄 모르고 지나가기 쉬워 보호자의 관심이 더욱 중요합니다.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외부보다 따뜻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에게 산책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추운 겨울이라도 산책을 하기 위해 나와야 하는데요. 이때 흔히들 반려동물은 털이 있기 때문에 추운 겨울이라도 괜찮다고 생각하시고는 합니다.

 

하지만 사람만큼 실내에서 많은 생활을 하는 반려동물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따뜻한 실내와 추운 야외 온도차로 인해 체온 조절이 어렵습니다. 이에 겨울철 반려동물의 건강관리 방법과 함께 산책 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데요. 동물사육과정에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반려견의 정상 체온은 37.7~39.2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품종이나 체형, 털의 형태에 따라 다르지만, 반려견이 생활하기 적합한 온도는 15~26도 사이입니다. 새끼 강아지나 노령견, 단모종 등이 특히 추위에 약한데요. 털이 짧은 품종은 귀나 꼬리 등이 동상에 걸리거나 저체온증이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보온에 더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이러한 단모종의 경우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옷을 입혀 산책하는 것이 좋고, 너무 이른 아침보다는 기온이 좀 더 오른 낮 시간에 산책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 밖의 실외 견사에서 생활하는 반려견의 경우에는 덮개나 방풍 비닐을 외부에 덮어 차가운 바람을 막아 보온을 해줘야 하는데요. 내부에는 따뜻한 담요를 깔아주고, 체온 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많이 소요하기 때문에 사료량을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는 날이 건조해져 반려동물들은 피부병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특히 실내에서는 난방으로 인해 건조한 환경이 만들어져 반려동물에게 각질이나 비듬, 가려움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너무 심하게 긁으면 상처가 나거나 털 빠짐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에는 아토피 같은 피부병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건조함을 관리해주어야 하는데요. 목욕을 자주 하지 않고, 각질이나 비듬이 쉽게 보인다면 반려동물 전용 보습제를 사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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