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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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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인이 된 계기는?
어머니가 피아노를 치셨고 외가 쪽이 대대로 클래식 집안이라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레 음악을 접했어요. 유년시절부터 작곡을 시작하여 19세인 1993년에 정식작곡가로 데뷔하였습니다. 100년이 지난 후에도 기억될 노래를 만드는 것이 목표로 지금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달리고 있는 중입니다.
‘보고싶다’ ‘애인있어요’ 등 히트곡을 많이 만드셨던데 노래를 만드실 때 교수님만의 노하우가 있나요?
음악을 만들 때는 진정성을 가지고 써야 그 음악이 오래간다고 생각해요. 작곡가가 뭐라고 그 음악의 성공과 실패를 좌지우지할 수 있겠어요. 음악에 가수와 작곡가 모두가 진정성을 가지고 작업에 임한다면 그 음악은 반드시 성공하게 되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중에게 감정이 솔직하게 전달되게 하기 위해 제 곡과 노래할 가수의 교집합을 찾는 게 핵심이며 그 가수에게 잘 맞는 옷을 입히는 것이 저의 몫이죠.
교수 윤일상으로서 계획이 있나요?
우선 우리 학교 학생들이 '독한 놈'이 되도록 만들 거예요. 대중은 '성공한 윤일상'만을 알고 있지만, 학생들에게 성공하지 못했던 독기 가득한 윤일상의 모습을 보여줄 거예요. 음악 한 곡이 나오는 데 얼마나 많은 노력과 정성, 의지가 필요한지 깨닫게 할 겁니다. 이런 마음가짐과 자세가 갖춰진다면 학생들과 함께 신곡에 대한 의견도 나누고, 나아가 학생들의 자작곡이 실린 프로젝트 앨범도 만들고 싶습니다!
본교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지금 시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보도록 하세요. 지나간 시간은 다시 오지 않습니다. 어떠한 것이라도 다 자신의 음악적 토양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인기에 연연하지 말고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 감동을 전달할 수 있다면 평생 가는 음악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진정성 있는 음악가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가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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