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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힙합 프로듀서에는 누가 있을까?

작성자 : admin 2019-10-10 조회 : 2620

잘 나가는 힙합 프로듀서에는 누가 있을까? 



최근에는 '쇼미더머니', '놀면 뭐하니?-유플래쉬' 등 여러 음악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이에 대한 프로듀서 수입이 공개되면서 '음악 프로듀서' 직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프로듀서 활동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는 아티스트도 많으며, 본인의 생각과 음악적 영감, 감각을 담을 수 있는 직업이니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답니다. 잘 나가는 힙합 프로듀서에는 누가 있을까요? 






그레이

레이블은 AOMG, 크루는 VV:D로 자이언티, 로꼬, 크러쉬, 엘로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포함된 소속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부터 작곡을 시작했고 2011년 MBC 대학가요제에 "홍대입구"라는 팀으로 참여하여 금상을 탄 적도 있는 그레이! 그는 홍익대학교 흑인음악동아리 Brainswords 출신이랍니다.

그레이가 높은 평가를 받는 점은 그의 프로듀싱 실력입니다. 다작을 하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비트 스타일은 한 장르에 딱히 정형화되지 않는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는데 어떤 스타일이던지 매우 완성도가 높습니다. Zion.T의 '뻔한 멜로디' 같은 감성적인 R&B 음악부터 박재범의 '몸매' 같은 끈적하면서도 신나는 래칫 스타일의 곡, B-Free의 'Hot Summer' 같은 둔탁한 드럼의 붐뱁까지 원래 자신의 주 프로듀싱 장르마냥 세련되게 만들어냅니다. 다만 힙합과 알앤비 등을 어우르는 흑인음악의 틀 안에선 아직 벗어난 적이 없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코드 쿤스트

2013년 데뷔 이후 본인만의 색을 지켜나가고 있는 프로듀서 중 하나입니다. 특히, 래퍼 넉살과 함께한 'Organ', '눈먼 자들의 도시', '향수', 씨잼과 작업한 'Golden Cow' 등은 많은 힙합 팬들의 인생 곡으로 꼽기도 합니다. 또한, 코드쿤스트는 '쇼미더머니'를 통하여 그의 프로듀싱 실력을 더욱 더 인정 받으며 사랑을 얻은 바 있답니다. PH-1, 루피, 키드밀리까지 Top6에 진출시키고, 그의 비트는 무대의 퀄리티를 높이는데 일조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예능에 나오며 음악적 능력뿐 아니라 의오의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슈가

방탄소년단 슈가로만 알 수도 있지만 프로듀싱 능력도 뛰어난 그는 13세 때부터 미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작곡, 편곡을 익혔고, 그 덕분에 녹음 장비와 음향 장비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었다고 해요. 고등학생 때는 학교 교가를 편곡하여 용돈벌이를 했다고 합니다. 일본의 하루하나 인터뷰에 따르면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한 반면에, 학창 시절 음악 과목은 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교과서에 나와 있는 음악은 이건 이렇게 하는 거야, 라고 정해져 있어서 그게 싫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래서 교과서로는 음악 공부는 하지 않고 방과후에 음악을 했다고 합니다. 피아노 실력 또한 본인이 독학으로 공부한 것이라고 하는 슈가!

JUMP, Let Me Know, Tomorrow, 흥탄소년단, 고엽, 믹스테이프 Agust D 전부, 오늘 취하면(feat. 창모), First Love (공동 프로듀싱), Outro : her, 땡 (Produced by SUGA, J.Pearl), We Don`t Talk Together (Feat. 기리보이)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방탄소년단의 다수 앨범을 프로듀싱하고 좋은 성과를 냈으며, 국내외로 함께 곡작업을 하자는 러브콜을 받고 있습니다.



 



그루비룸

박규정, 이휘민으로 구성된 이 팀은 1994년 생이라는 나이가 안믿길 만큼 근사한 작업물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루비룸의 대표적인 곡으로는 허클베리피의 '박상혁', 식케이, pH-1, 박재범과 함께한 'iffy', 효린, 창모의 'blue moon' 등 힙합부터 대중적인 노래까지 여러 장르를 자유로이 넘나들고 있습니다. 특히, 개리의 '바람이나 좀 쐐'와 박경의 '보통 연애'는 음원이 발매된 후 두 곡이 음원차트에서 1위와 2위를 다퉜다고 합니다. 그루비룸이라는 이름은 '그룹이름 뭐로 할까?'란 물음에 장난식으로 '그루비룸(그룹이름)이요'라 던진 대답으로 인해 만들어졌다고 해요. 이름 마저도 그들의 센스가 느껴집니다. 어린 나이로 앞으로의 발전도 무궁무진한 그들의 작업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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